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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 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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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7-03-26 23:05 조회37,779회 댓글757건

본문

김효동

김효동님의 댓글

김효동 아이피 175.♡.113.19 작성일

  코비야, 방울아 안녕!<BR>사랑스런 너희들의 모습은 너무나 생생하게 내머리속에 남아있어<BR>하루도 너희들 생각을 안한 적이 없단다<BR><BR>잘있지, 날이 많이 추운데 그곳은 괜찮지?<BR>오늘은 대통령 선거일이란다. 그네겅주가 당선된 거 같어<BR>이제 나라꼴이 어찌 될런지..  <BR>그렇게 공주같고 뭣도 모르는 여자를 대통령 만들어 놨는데 그여잔 이제 주변인물들한테 얼마나 이용당하고 휘둘릴지 안봐도 비디오다<BR><BR>방울아 이제 3일만 지나면 우리 방울이가 하늘나라 간 날이야<BR>아직도 난 방울이가 나한테 처음온날, 그리고 다른사람한테 갈뻔한 얘기, 그후에 방울이랑 함께 지내며 방울이 웃던일이 생생해<BR>방울이 아프고 난 후 치료하러 매주 청담동 병원에 다녀오던일 방울이와 버스에서 눈마주치며 얘기하던일이 잊혀지지 않아<BR>아직도 아쉽고 후회스럽고 미안하고 그래<BR>아직도 너에게 해줘야 할 일을 다 못해서 아쉬워<BR>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널 다시 만날수 있으면 좋겠어<BR><BR>코비언니랑 잘 놀구 잘 지내<BR>더이상 아프지 말구..<BR>그렇다고 날 잊지는 말구..<BR>설이는 어찌나 잘 노는지.. 그리구 내가 얘기하면 마치 알아듣는듯 고개를 갸우뚱하고 쳐다보는게 너무 이뻐<BR><BR>너희들 보구 항상 내가 했던 말 기억나니?<BR>머리 만지며 "에구 요 조그만 머리속에 뭐가 들어서 그리 똑똑하누?" 그랬던거 말이야<BR><BR>사람들이 우리가 대화한다하면 웃으며 믿지 않았지<BR>설이도 나랑 대화가 통해<BR><BR>방울아~ 너의 예쁘고 사랑스런 모습이 보고싶어<BR><BR>사랑해 방울아<BR>그리고 꿈속에 한번 다녀가면 좋겠다<BR><BR>

김효동님의 댓글

김효동 아이피 1.♡.25.59 작성일

  코비야, 안녕! 방울이도 안녕!<BR>다들 잘 놀고 있지? 나는?? 내생각은 하고 있나? <BR><BR>나는 항상 너희들 생각에...<BR>착하디 착한 코비, 코비랑 있었던 일들이 아직도 생생해<BR>작년 이맘때 방울이랑 주말이면 병원에 가던일도 엊그제 있었던 일 같다.<BR>병원에서 돌아오는 버스에서 방울이랑 눈마주치며 잘 견뎌보자고 다짐했던 일들.<BR>그리고 갈때마다 좋아지는 게 눈에 보여서 희망을 갖게 됐었는데...<BR>아직도 예쁜 방울이 모습을 잊지 못하겠다. 새침하고 수줍어하던 예쁜 방울이였는데...<BR><BR>있지~ 설이는 잘 놀고 잘먹고 잘 자고 그래...<BR>어찌나 이쁜짓을 많이 하는지 몰라<BR>평촌공원에서 유명인사이고 친구도 잘 사귀고...<BR>엊그제는 외국 친구를 사귀었어, 조지라나 외국인 여자가 데리고 나왔는데 어찌나 잘 노는지 우리 둘다 정말 좋아했단다<BR><BR>보고 싶은 방울아, 코비야~<BR>너희들을 언제나 다시 만날런지 ...<BR>많이 보고싶지만 꾹 참고 기다릴께<BR>너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BR><BR>안녕 잘자,

김효동님의 댓글

김효동 아이피 175.♡.115.35 작성일

  코비야, 방울아~ <BR>나와또~ 잘지냈지?, 그동안...<BR><BR>방울아 이제 베란다에서 방울이 잠든곳을 제대로 볼수 있어서 좋다~<BR>소국이랑 다정초를 빙둘러서 심었더니 아주 잘보여서 좋아...<BR><BR>설이는 오늘도 공원에 나가서 뜀박질 하고 고은이라는 셔틀랜드 쉽덕이랑 잔디에서 맘껏 뒹굴고...<BR>설이년은 그 커다란 애하고도 절대 주눅들지 않고 잘 놀아... 고맙지 뭐<BR><BR>코비야~ 이제 코비와의 세월이 점점 희미해주는거 같아, 그래봤자 너랑 헤어진지 5년밖에 안되는데...<BR>그래도 우리 코비를 어찌 잊을수가 있겠냐?? <BR><BR>방울아 난 아직도 방울이한테 해줘야 할 게 많은데 그렇게 내 잘못으로 널 허망하게 보내고 나니 정말 죄책감과 아쉬움에서 헤어나지 못하겠다<BR>어디에서 날카롭게 짖는 소리 들으면 방울이 같고 예쁜 요키들 보면 방울이 생각나고 그래<BR>엊그제 농협떡집아줌마랑 얘기하며 너처럼 예쁜 아이는 아직도 찾아 볼수가 없다는데에 동감했단다<BR><BR>정말이지 내욕심이겠지만 너의 건강을 어느정도 되찾아 주고 싶었어<BR><BR>얘들아 내가 너희들을 못잊어 하는게 너희들을 불편하게 한다면 미안해, 그치만 정말 잊을 수가 없구나<BR>잘들지내구 또 올께, 오늘도 잘자~

김효동님의 댓글

김효동 아이피 175.♡.112.149 작성일

  코비야~ 안녕<BR>방울아~ 안녕!<BR><BR>우리 예쁜 꼬맹이들 잘 지내고 있는거지?!!<BR>매일 너희들 생각은 하고 있지만 이렇게 글을 남기기가 힘들구나<BR>육체적으로 많이 힘들고...<BR>이제 나이가 말해주나봐 ^^<BR>퇴근하고 밥먹고 설이 산책시켜주기 바쁘단다<BR><BR>방울아 오늘 새벽에 방울이 좀 시끄러웠지?<BR>내일 모레쯤 꽃좀 심으려고... <BR>어제 흙좀 사왔고 오늘 새벽에 터좀 만드느라 ....<BR>이제 화원에 가서 국화좀 사오려 해~ 소국으로...<BR>소국이랑 예쁜꽃좀 심으려해 그래야 베란다에서 방울이 잠든 곳이 잘 보이겠지<BR><BR>아직도 난 잠결에 너에게 미안하다 하고 후회하며 가슴을 쳐<BR>물론 그럴수록 우리 방울이가 편치 못하다는 거 알지만...<BR>아직도 방울이와 공원이며 시청이며 산책하던 게 눈에 선하고 너의 병세가 나아지는거 보며 나아지길 바라며 주말마다 병원에 다니던 것도 생각나~ 떨쳐버릴 수가 없단다. 그럴수록 많이 아쉽고 속상하고 그래<BR>우리 꼬맹이들~<BR>또 올께 잘지내고 있어<BR>나랑 못했던 달음박질 많이 하고 맛난것도 많이 먹고...<BR>코비야, 많이 사랑해<BR>절대로 코비한테 내맘이 소홀하지 않다는거 알고 있지<BR><BR>문득문득 너희들한테 한시바삐 가고 싶단 생각이 든단다<BR>하루하루 충실하게 예쁜 너희들 만나기를 기대하며 잘 지낼께<BR>안녕~

김효동님의 댓글

김효동 아이피 124.♡.168.182 작성일

  코비야, 방울아~ 오랜만...<BR><BR>요즘 내가 너무 피곤해서 너희들한테 오지도 못했어<BR>퇴근하고 설이랑 나랑 밥먹고 공원에 나갔다오면 9시.<BR><BR>어떤때는 씻지도 못하고 그냥 쓰러져서 자다가 12시 넘어서 일어나 씻고 그냥 다시 쓰러져 아침까지...<BR>지금은 휴가중이란다.<BR>아무것도 안하고 아무데도 안가고 그냥 푹쉬고 있어<BR><BR>게다가 컴도 말썽이라 한동안 여러모로 꼬였었단다 ^^<BR>방울아, 내가 몸좀 추스리고 더위도 좀 수그러들면 방울이 잠든곳에 예쁜 다년생 나무 심어주려 해<BR>지금은 비도 안오고 괜한 짓 하는거 같아 보기에 섭하지만 그냥 참고 있단다.<BR><BR>방울아, 아직도 우리 예쁜 방울이와의 추억이 생생하구나<BR>공원에 나가면 우리 방울이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도 꽤 있어, 아직도 말이야<BR>그리고 우리 방울이가 최고로 예뻤다고 기억하고..<BR><BR>코비야, 방울아, 내가 얼른 기운차릴 수 있도록 보살펴 줬으며 좋겠다 ^^<BR>아울러 설이도 이제 더이상 아프지말고 잘 지낼 수 있도록...<BR><BR>방울아, 코비야~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래<BR>또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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