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ㄸ) |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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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7-03-04 11:56 조회8,663회 댓글1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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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홍님의 댓글
김사홍 아이피 125.♡.28.137 작성일
돼지야 !! 하늘나라에 먹을거 잘먹고 잘살고있니 ??
니가 내 생일 다음날 하늘나라가서 마음이 너무 아퍼 ....
그래도 평생 널 잊지않을꺼야 ...
돼지야 !! 너는 우리 잊지않을꺼지 ??
남이 소세지하나 준다고 따라가지말고 !!
사랑한다 !!
김정선님의 댓글
김정선 아이피 220.♡.163.170 작성일
우리 돼지야~
오늘은 밖에 눈도 오고..날씨가 너무 추워졌다
울 돼지 이런날 꿀벌옷 입혀줘야 되는데,,
어제는 서랍을 뒤지다가
니 목끈을 찾았어
그래서 이쁘게 니 위에 놓아줬지^^
하도 외출을 안시켜줘서 목줄이 너무 깨끗하더라,,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
오늘 사이버분향소 들어오니까
니 이름이 제일 위에 있는데 ..다른강아지 이름은 너무 이쁜데
울 돼지이름만 안이뻐서..좀 그렇다 ㅋㅋ
좀 이쁘게 지어줄껄;; 다른사람들은 아마 우리 돼지가 진짜 돼지인가?하고 들어오겠징??
ㅋㅋㅋㅋㅋ
아~우리돼지 보고싶다^^
엊그제 술먹고 울다울다 니 화장함을 내방으로 갖고 들어왔더니
엄마가 새벽에 돼지없어졌다고 난리도 아니였어 ㅋㅋㅋ
그리고 니 사진 딱 두장 있는거 중에 한장 예전에 뽑아놓은게 있어서
액자에 끼워서 내방에다 놓았어 ^^
미안하다. 너랑 있는동안 사진도 안찍어주고...
다른강아지에 비해 많이 신경써주지 못한게 아쉽다..
그리고 너 화장하던날 털이 너무 엉켜있어서 장례해주시는분이 니 털 빗겨주셨는데...
니가 평소에 털 빗는걸 죽기보다 싫어해서 잘 안빗겨줬는뎅;;
그래도 억지로라도 빗겨줄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쩜 핑계일지도 몰라:)
보고싶다 우리돼지씨~~
뽈록한 우리돼지 배 만지고 싶당
가슴에 간질간질도 해주고싶구,,
항상 내옆에 있지??
사랑해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