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BR>니가 점점 잊혀져 가는 것 같아서..<BR>미안하기도 하고..<BR>내마음이 너무 아프다..<BR>잘 있지??안아주고 싶다....<BR>머리쓰다듬어 주고 싶고...<BR>맛있는것도 주고 싶고....<BR>사랑해 이쁜돼지~^^

  울이쁜돼지씨~~<BR>날씨가 너무 따뜻해졌엉~~<BR>울 돼지 데리고 산책하고 싶은 날씨야^^<BR>잘 지내지 울 돼지??<BR>보고싶다....ㅠㅠ

  돼지야~~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어...

  돼지야~
오늘도 날씨가 춥네 ㅠ
컴퓨터 하는데 손시렵당
울 돼지가 내방에 들어오기 싫어 할 날씨야 ㅋㅋ
매일 어디 외출 할 때 꽁지랑 너랑 같이 있으니까
의지될 것 같아서 안심했었는데
어제 환갑잔치가 있어서
꽁지혼자 놓고 나갔다왔더니
꽁지가 우릴 유난히 반가워 하더라~
마음 한구석이 짠 해지더라구..
울 돼지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보고싶다........
외출하고 오면 짖어대면서 반가워해주던 니가 없으니까
집에 와도 왜이리 허전한지 모르겠다.....
밥 많이 먹는다고 뚱뚱해서 돼지라고 이름 지었는데
장례하는날 아저씨가 요크셔테리어 치고 넘 작다고 하신게 생각난다...
살좀쪄~~울 돼지야^^
밥도 많~이 먹고
너 좋아하는 햄 소세지 고기 참치
다다다다 많이많이 먹어
이제 싼 온댄다~난 이제 분장을 해야겠다
알라뷰돼지~보고싶어 죽겠엉~

  우리돼지~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어??
넘넘 보고싶다~~
울 이쁜돼지돼지~~
밥 잘 먹고 있어??
너 하늘나라가고 며칠동안은 소세지랑 치즈랑 맛난거 많이 밥그릇에
놓아줬었는데..요즘은 신경써주지 못해서 미안해..
날씨 따뜻해지면 너 뿌려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엊그제 눈오고 나서 부터는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빨리 경치좋은 곳에 뿌려주고 싶다~
울 돼지 산책도 많이 못 시켜주고...ㅠㅠ
좋은 곳에서 빨리 뛰어 놀게 하고 싶다~~
넘 보고싶어 울 이쁜 돼지야
안고 싶고
이야기도 하고 싶고

지금도 내 의자 밑에서 자고 있을 것만 같고....
내 침대 위에 올려달라고 할 것 만 같고.......

보고싶어 보고싶어 울 돼지야~~
하늘나라에서는 이쁜 여자친구도 만나구~
여기서 못 풀었던 너의 힘을 풀어라 ㅋㅋㅋㅋㅋㅋㅋ

넌 사람으로 치면 변강쇠였을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교배 못 시켜준거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