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엄가 드디어 시험이 끝났어 이제 매일 매일 들어 올께 ,.... 미안해,,,, 자주 못들어와서,.. 하지만 잠시도 널 잊지는 않았어...
아가,,, 그전엔 엄마가 학교에서 돌아올 때가지 기다려야 했는데.... 이 번에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하늘 나라에서 나 잊지않고,,, 수십 년이 지나도 기다려 줄꺼지.... ? 사랑해.... 여름아 보고싶어,,,, 

  ㅠ-ㅠ 사랑해,,,,, 아주머니도 슬프시겠어요 ,,, 여름아 사람해,, 정말 보고싶어 안아주고 싶어 ,,, 여길로 밖에 올수 없다는게 슬프구나!!!
행복히 있어 사랑해~~~  여름아!!! 이번엔 정말로 오래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수십년이 가도 엄가 기다려 줄 거지? 엄마가 기타 배워서 아가랑 노래 부르려고 했는데,,, 겨울이 오기전에 갔구나!,,, 보고 싶어 죽겠는데 널 안을 수도 조차 없어,,, 맨날 이쁘다고 코 물어서 미안해 ! 이쁜걸 어떡해,,, 사랑해,,, 이 사진처럼 이쁜데,,,, 가다니,,, 미안해,,, 그리고 정말 사랑해.....

  여름이 안녕 !
 이름처럼 예쁘게 생겼구나..
 아줌만 너와 같으날 그곳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빠삐 엄마란다.
 여름아...이곳에서 얼마나  아팠니?
 하지만 거기는 따뜻하고 친구들..오빠들..언니들...
 그리고 동생들도 많이 있으니깐
 더이상 아프거나 외롭지 않을거야..
 엄마가 널 무척이나 보고 싶어하니깐
 엄마 외롭지않게  위로해주렴...
 오늘도 아프지 말고 행복해 ~~
 안녕~

  여름아 보고싶어 ㅠ-ㅠ 엄마땜에 죽은 것 같아 미안해,,,,, 정말 사랑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 할떼니까 여름이도 하늘에서 열심히 놀아... 죽음에 함께 못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