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 이 진(李 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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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5.114) 작성일06-04-02 17:42 조회9,484회 댓글29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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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님의 댓글
이승규 아이피 203.♡.109.249 작성일
진아... 잘 있었어?
오늘은 비가 오네... 전 같으면 우리 진이가 싫어하는 비가 와서 어쩌나... 했을텐데..
바람까지 불어서..엄마가 큰 우산을 들고 나갔는데... 좀 있다가 전화가 와서는 우산이 망가졌다고.. 다른 우산 들고 정류장으로 나와달라 고 하는 거야...
우산 갖다 주고 가게에 들러서 이것 저것 사들고 들어왔어..
이승규님의 댓글
이승규 아이피 203.♡.109.249 작성일
진아.. 잘 있었어?
아버지야... 네가 막상 가고나니...진이 사진이 너무 없는 거야... 아버지가 게을러서 우리 예쁜 진이 사진을 너무 안 찍어줬어, 그지...?
그리구... 두명이네가 이사를 갔대... 진이는 싫어 했지만.. 아버지는 쫌 섭섭해요... 두명이 보면 진이 생각이 더 날까..해서 찾아가 본건데..
네가 간 후론 한 번도 보러 못 가서... 그저께 엄마랑 두명이네 집에 가서야 알았어..
생전엔 미워했어도..이젠 두명이를 위해서 잘 돌봐주면 좋겠어...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굉장히 착한 우리 진이니까...
그럼 다음에 올때까지 잘 있어.. 아참! 노래..
우리 새끼 이쁜 새끼 착한 새끼 효자 새끼
씩씩이 새끼 깍쟁이 새끼 똑똑이 새끼...
이승규님의 댓글
이승규 아이피 202.♡.136.129 작성일
진아... 오늘이 꼭 일주일이야.. 오늘 엄마 데리꾸 하고 너의 저녁 산책길인 오솔길에 갔었어, 처음...
우리 진이가 몰래 들어가서 실례도 많이 했던 경원빌라도 보고...
아직도 외출에서 돌아오면 진아~ 아버지 왔어...
그때..아버지가 좀더 신중하게 대응했으면...아직 진이랑 함께 할 수 있었을까...
진이가 있을 때는 날씨 변화에 예민했었는데... 꼭 밖에 나가야 쉬도 하고..응가도 하는 너였으니까...
진이가 없는 지금은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는데...
이승규님의 댓글
이승규 아이피 203.♡.97.55 작성일
진아.. 아버지야... 잘 있었어? 내일이면 벌써 일주일이야. 시간 참 빠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