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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ㄲ) | 코코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5.114) 작성일06-03-15 07:23 조회9,153회 댓글11건

본문

장혜진

장혜진님의 댓글

장혜진 아이피 203.♡.122.145 작성일

  어젠 날씨가 이상스럽게 춥더니만 오늘은 따뜻하니 좋구나...

날씨가  빨리 따뜻해 져야 할텐데...그래야 울 코코 안춥지...

추위 많이 타던 코코가 넘 걱정 된단다...

잘지내지?

정말 언니 꿈에 안놀러 올꺼니?내가 매정한건지 울 코코가 매정한건지...

사진으로 말고 꿈에서 한번 보구 싶은데...쓰다듬어 주고도 싶어..

또 가슴이 답답해지네...미안해지기도 하고,,,

언니 항상  기다리는거 알지?맘 풀리면 언제든지 올꺼라 믿어...

며칠전 재훈이를 만났는데 울 코코 하늘나라 떠난거 말했더니 가슴아파 하더군아...

너두 기억하지?재훈이도 울 코코 참 이뻐했는데...

늦잠 자는거 니가 깨워 줬다고 아직도 신기해 하고 있고,.

우리코코와의 옛추억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데....

코코와 언니가 나이먹고 난후의 추억은 없네...

내 젊은날의 친구인 코코야...

널 영원히 사랑하는맘 잊지 않았음 이언닌 너무 행복 할꺼야...

사랑해...미안하고...

장혜진님의 댓글

장혜진 아이피 218.♡.183.31 작성일

  코코 보고 온날 이후로 언니가 처음 들렸네^^
 
그날 코코보구 돌아 오면서  오빠랑 오산집 들려서 엄마 아빠 뵙고 왔단다...

엄마 아빠도 울 코코 많이 보구 싶어하셔~^^

코코두 보구싶지...?

조만간 엄마 아빠 모시구 코코 보러갈께...

우리 코코 친구들 많이 사귀었니?또 아무도 옆에 오지 못하게 하는거 아니지?

그러지말고 사이좋게 여러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렴...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단다...햇볕이 따뜻하니 좋더라구^^

이젠 정말 봄이구나 새삼 느낀다...우리 코코도 그렇지?

우리코코 오늘도 밤도 좋은꿈꾸고,,,

다음번에 놀러갈땐 꼭 코코가 좋아하는 과일 사가지고 놀러갈께...

사랑해..코코야...미안하구...

이따 꿈에 놀러와주면 좋을텐데...한번도 안와주고...

뭐,,언닌 코코 화풀릴때까지 기다릴꺼니깐...

오고 싶을때 암때나 와야해^^

잘자^^

장혜진님의 댓글

장혜진 아이피 218.♡.183.31 작성일

  코코야...언니 다시 들어왔어...

너무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코코사진 다시보러 들어왔어...

어떻하니...코코너무 보구 싶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아...

나 정말 바보다..그치?강한척 혼자 다하면서...

자꾸 코코 마지막으로 힘들게 숨거뒀을꺼 생각하니 언니 마음이 찢어 질까 같아...

마지막 코코 보고 오던날...한번이라도 눈에 담아둘껄...꼭 안아줄껄..따뜻하게 쓰다듬어줄껄...

뭐가 바쁘다고 그리 서둘러 나왔는지...이렇게 빨리 가면 어떻하니...

언니 너한테 해줄께 넘 많단말야....

너무 보고싶어 미치겠어 코코야...

마지막 너 하늘로 보낼때 쓰다듬었던 차가운 너의 몸만 기억에 남는게 가슴이 너무아파...

정말 내가 너무 밉다...

장혜진님의 댓글

장혜진 아이피 218.♡.183.31 작성일

  ^^코코 어젠 잘잤니?

내일이면 만나겠구나~너무나 기다렸던 토요일 이란다...

너무나 설래여^^

우리 코코도 언니 보고싶니?

뭐 먹고 싶은건 없어?어떻게 해야 우리 코코 기분 좋아질까...

코코 보낸지  11일째인데...한 일년은 지난 기분이야...

아직도 코코 건강하게 살아서 언니놀러가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반겨줄꺼 같구나...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언니 또 눈물 나올려하네...

미안해 코코야..언니가 씩씩하게 웃는 모습 보여줘야 코코도 맘편히 지낼텐데...

코코만 생각하면 코코만 떠올리면 눈물이나와...

내일 코코보면 울기 싫은데...분명 또 울겠지...

언니 울면 토닥토닥 해줘야해..^^

언니보다 항상 더 듬직하고 씩씩했던 우리코코...

정말정말 사랑한다...

내일 꼭보자^^

장혜진님의 댓글

장혜진 아이피 218.♡.183.31 작성일

  드디어 사이버 분향소가 만들어 졌구나^^

우리코코 여기서 나마 자주 보게되서 언닌 너무 기쁘단다^^

언니 요본주 토요일 정도에 코코 보러 갈수 있을꺼같아~

오빠랑 콩이랑 함께 갈께...

갈때 코코가 좋아하는 푹신한 쿠션이랑 과일이랑...맛있는거 많이 사갈께~

배고프진않니?처음 코코 하늘나라 보내는날  오렌지 하나랑 사탕두개 달랑 주고 왔는데..

쪼금만 기다려~언니가 달려 갈테니...

며칠사이 춥더니 날씨가 많이 풀렸네...

빨리 울코코 푹신한 쿠션 가져다 줘야하는데...언니 마음은 벌써 그곳에 가있단다...

토요일까지 조금만 기다러^^

그전에 꿈속에 놀러와주면 더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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