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 예삐를 찾아주세요

2004년 9월17일(금) 밤 10시반경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소재 양강중학교 부근에서 예삐란 이름의 치와와(여. 12살)을 잃어버렸습니다.
밤에 학교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던중 아이들이 터트린 폭죽소리에 놀라 교문밖으로 뛰쳐나간 후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그동안 동물병원, 파출소등과 잃어버린 그 지역을 전단지로 도배하다시피 했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아마 어느 누가 보호하고 듯합니다.

예삐의 특징은 약간 비만이며 유난히 겁이 많고 조용한 성격입니다.
건강은 양호하며 치석도 없고 왼쪽 등에 종기로 인한 약간의 흉터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12년을 자식처럼 정을 주며 키워온 강아지 인지라 눈에 밟혀 일손이 잡히지 않고 매일을 한숨과 눈물로 보내고 있습니다. 예삐를 찾아주시는 분께는 30만원의 사례금을 드리겠습니다. 꼭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