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서울 상계동에서 10년이상을 살았는데 우리강아지 큐티랑  8년을 같이보냈어여..그런데 저희가 이사가는날 짐 싣고 있을떄 강아지가 없어졌답니다....
그러니까 정확히 상계동 주공아파트에서 잊어버렸어여...

요쿠셔테리어 남자구 귀는 쫑긋섰답니다.....그떄 강아지봤다는 사람은 있다고 한던데...강아지를 그때 바로찾지못했어여..한3.4일 지나서 찾게되었지요...

우리강아지 잃어버린지 제가 고3때  잃어버렸으깐...                   
지금이 대학교3학년이거등여..
3년이더넘었구여!!

그때 아파트마다 전단지 돌리고 매일 찾으러 울면서  돌아다녔지만 없었지요.....이제는 못찾는다는걸 알면서도 우리애기가 잊혀지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저희 강아지 잘생활하고 있겠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