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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사랑하는 아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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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춘 (125.♡.153.164) 작성일07-06-10 10:55 조회1,510회 댓글0건

본문

아름아 너를 보낸지 3일째구나,,,,
언닌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프단다.
한해두해도 아니고 너와 21년을 같이 살았기때문에 그 슬픔은 이루 말할수 없어~
항상 너가 누워있던 언니 침대,,,너의 밥그릇,,,물그릇,,,을 보면서,,,또 울고,,,이글을 쓰면서도 언니는 눈물만 흘리고 있단다..
내마음을 우리 아름이가 알아줄까,,
마지막 가는길을 언니가 옆에 있어주질 못해서,,,정말 미안해,,
퇴근해서,,너가 없길래,,혹시,,,하고,,,,박스를 열어보니,,,이불을 덮고,,,눈을뜨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정말,,가슴이 찢어질정도로 아팠단다,,,
몸은 굳어져있고,,,언니가 얼굴부터 너의 몸을 다 어루만져도,,,온기가 없더라,,
언닐 못봐서 눈도 못감은건가,,,하는 생각도 하고~~~
하지만 아름아,,언니 너 정말 너무나 사랑했었던거 알지?
너의 모든것이 사랑스러웠단다,,,,
넌 너무나 이쁘고 얌전하고,,,,모든것들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었단다...
예삐도 너가 없으니,,너무나 슬퍼 보인단다,,,
너를 너무나 질투하던 예삐가,,,,아름이가 없어서 허전한가봐,,,밥도 안먹고,,,
언니가 돌아오는주에,,만나러 갈께,,,,,그날은 미쳐,,정신이 없어서 너가 좋아하는 모든것들을 챙겨가질 못해서,,,아름이 방이 너무 외롭고 허전해 보이더라,,,
너 사진하고 옷밖에 못넣어 줬으니까,,,,
이번주에,,,너가 제일좋아했던 언니사진하고,,,예삐사진,,,다 가져갈께,,
사랑해,,,아름아~~~~
다음세상에서도 언니랑 꼭 같이 만나자,,,,그땐 더 잘해줄께,,,
너한텐 사랑한다는 말밖에는 다른 할말이 없단다,,,,
사랑해~~~~그리고 미안해,,,,,

너를 너무나 사랑하는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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