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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사랑하는 내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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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아름 (61.♡.40.100) 작성일06-09-26 15:30 조회1,484회 댓글0건

본문

사랑하는 내딸아.
엄마다.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너를 보낸게
엄마는 맘이 많이 아프다.
6년동안 나랑 함께 하면서 힘들때도 즐거울때도
같이 했는데 그런니가 내옆에 없는 지금.
나는 많이 힘들고 아프단다.
사랑하는 내딸 그렇게 사고로 보낼줄 몰랐는데...
항상 너랑 나는 함께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일나갔다 오면  좋다고 꼬리치던 나나 였는데
어디 잠시라도 나갔다 들어오면 좋다고 이방저방 미친듯이
뛰어다니던 나나였는데
사랑해 하면 내 무릎밟고 올라와 안기던 나나였는데
내  표정 내 말투 하나면
기분좋구나 화났구나를 판단해서 눈치를 살피던 너였는데
인형하나 주면 좋다고 요리 뛰고 저리 뛰고 날뛰던 너였는데.
항상 내옆에 있어줄것 같았던 너였는데
그런 니가 지금은 내옆에 없잖아...
엄마 너를 묻었던 그곳으로 맨날 가면서도
니가 죽었다는 사실을 실감 하지 못했어.
니가 다시 땅을 파고 나올것 같고. 니가 다시 나에게로
돌아올것 같은데... 그런니가 하늘나라에 있다고 믿기싫다 지금도...
오랜 시간 함께하다가 니가 없는 지금 내 옆자리는 많이 허전하다.
늘 내 팔베게를 하고 잠이들던 니 모습도 ,
밥먹을때 옆에서 꼬리 흔들고 앉아 있는 니 모습도
모든게 다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네.
별나나.. 하지만 넌 내 가슴속에서 영원할꺼야.
보고싶다. 사랑하는 내딸 별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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