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이제 아프지 않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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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유선 (59.♡.21.73) 작성일06-08-01 14:34 조회1,37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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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송이..
결국..이렇게 보내고 말았네..
언니가 곁에서 함께 있어주었어야 하는데..
아픈 송이만 남겨두고 이렇게 떨어져서 너의 소식을 들으려니..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겠어..
새로 이사간 집에서 기침도 한 번 안하고..
잠도 잘자고 잘먹는 다기에..
엄마두, 언니두 얼마나 다행이라 생각했었는지 몰라..
삶의 기로에서 몇번이나 힘들어 했지만..
그래도 그럴때 마다 신기하게도 다시 살아나 우리 곁에 와준 송이가..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웠는지 몰라..
욕심같아서는 이번에도 어떻게든 연장을 해보고 싶었지만..
이젠 의사선생님도 더 이상 송이에게 해줄 것이 없다시는 말씀에..
17년간 함께 했던 우리 송이를...
더 이상 힘들지 않고..편안하라고..보냈단다..
2주만 기다리면...
언니 얼굴 한 번 더 볼 수 있었을텐데..
건강하게 잘 있다는 말에..전화도 자주 못하고..
언니가 너무너무 미안해서..숨이 막히는듯 해..
이럴 줄 알았으면..
지난 번 우리 만났을때..
언니 손으로 보내줄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암튼..언니는..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고..
어찌해야 할바를 모르겠다..
많이 사랑해주고..많이 예뻐해 주고..많이 아껴주었지만..
그래도...이렇게 아쉽게 너를 보내고 나니..
많은 후회와...아쉬움이..밀려드는구나..
부디 하늘나라에 가서는..
절대 아프지 말고..
이쁜 그모습 그대로 간직하길 바래..
17년을 함께 살아오면서..
언젠가 부터 송이는 말만 못할 뿐..
정말 우리 식구였는데..
비록 눈에선 보이지 않더라도..
송이..너와 언니가 나누었던...
그 많은 감정의 교감들은...영원히 계속 될것 같다..
언제나..
항상 우리 곁에서..
함께 하도록 하자..
이제껏 살아온 17년 보다 더 긴 세월을...말이야..
결국..이렇게 보내고 말았네..
언니가 곁에서 함께 있어주었어야 하는데..
아픈 송이만 남겨두고 이렇게 떨어져서 너의 소식을 들으려니..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겠어..
새로 이사간 집에서 기침도 한 번 안하고..
잠도 잘자고 잘먹는 다기에..
엄마두, 언니두 얼마나 다행이라 생각했었는지 몰라..
삶의 기로에서 몇번이나 힘들어 했지만..
그래도 그럴때 마다 신기하게도 다시 살아나 우리 곁에 와준 송이가..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웠는지 몰라..
욕심같아서는 이번에도 어떻게든 연장을 해보고 싶었지만..
이젠 의사선생님도 더 이상 송이에게 해줄 것이 없다시는 말씀에..
17년간 함께 했던 우리 송이를...
더 이상 힘들지 않고..편안하라고..보냈단다..
2주만 기다리면...
언니 얼굴 한 번 더 볼 수 있었을텐데..
건강하게 잘 있다는 말에..전화도 자주 못하고..
언니가 너무너무 미안해서..숨이 막히는듯 해..
이럴 줄 알았으면..
지난 번 우리 만났을때..
언니 손으로 보내줄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암튼..언니는..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고..
어찌해야 할바를 모르겠다..
많이 사랑해주고..많이 예뻐해 주고..많이 아껴주었지만..
그래도...이렇게 아쉽게 너를 보내고 나니..
많은 후회와...아쉬움이..밀려드는구나..
부디 하늘나라에 가서는..
절대 아프지 말고..
이쁜 그모습 그대로 간직하길 바래..
17년을 함께 살아오면서..
언젠가 부터 송이는 말만 못할 뿐..
정말 우리 식구였는데..
비록 눈에선 보이지 않더라도..
송이..너와 언니가 나누었던...
그 많은 감정의 교감들은...영원히 계속 될것 같다..
언제나..
항상 우리 곁에서..
함께 하도록 하자..
이제껏 살아온 17년 보다 더 긴 세월을...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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