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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초롱아....비가 와...우리 초롱이 싫어하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소연 (61.♡.218.117) 작성일06-07-27 19:53 조회2,443회 댓글2건

본문

초롱아......
하루종일 비가 너무 많이 내린다.....
너간 이후로....쉴새도 없이 비가 내려.....
우리 초롱이....비오면 추워해서....싫어하는데....
여름에도 비오면...오돌오돌 떨었는데....
엄살도 많아서....엄마랑 언니가 "우리초롱이 추워~"
이러면 더 떠는척 했지....^^
초롱이 무덤을 너무 얕게 판건아닌지....걱정이 돼....
초롱이 비에 젖어 추워하면 어떻해.....
얕게 파서...야생동물이라도 파헤치면....
그런일은 없겠지....
더 깊이 깊이 묻어줄껄....
언니가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고 힘이 든다.....
우리 초롱이 더 아프고 고통스러웠을텐데....
언니는  이거 쪼끔 가지고.... 그래도 살겠다고...
병원에 가서 주사도 맞고 그랬어...
밤새 초롱이 생각나서 잠 못자다가...병원에서 잠오는 주사맞고..
집에와서...자는데.... 꿈에 초롱이는 안나오고....
초롱이가 똥을....6~7덩이나 싸놔...초롱이 똥 치우는 꿈 꿨어..
웃기지....
언니 꿈에 언제 나타나줄래....
언니 초롱이 없는 하루가...너무 견디기 힘들어....
잠에서 깨어나면 안우려고 하는데도 자꾸 눈물이 나....
초롱이... 언니가 팔붙이고 자면... 팔 벌려달라구...
발로 언니 팔을 툭툭 건드렸는데....
그러면 언니가 팔 벌려주면...언니품에 파고들어서
언니 팔베개 하고 잤지...
초롱아....언니 너무 힘들다....
초롱아.....초롱아......언니 데려갈래???

댓글목록

신소연님의 댓글

신소연 아이피 61.♡.84.84 작성일

  그러한...우리 초롱이 모습이...하나하나..너무 생각나네요...

이승규님의 댓글

이승규 아이피 211.♡.211.127 작성일

  우리 진이도 늘 제 겨드랑이를 긁었어요... 열어 주면..쑥 들어와서 얼굴을 파묻고 잠들곤 했답니다... 10년을 키우셨으니.. 많이 힘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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