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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울 돼지공주 베니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광연 (124.♡.39.67) 작성일06-07-21 15:51 조회1,921회 댓글1건

본문

베니야! 엄마가 많이 보고싶다. 네가 쩝쩝대면서 맘마먹던거...귀 나풀거리면서 뛰어다니던거...침대위에 올려달라고 으릉대던거... 눈에 아른거려서 미치겠다.
우리 돼지 코골면서 자는모습 더이상 못본다는게 믿어지지 않어.
베니야! 말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었니? 그걸 알아채지 못해서 엄마랑 아빠랑 미안함을 넘어서 죄책감이 든단다. 베니야 일요일날 새벽에 아빠랑 너한테 또 갈거야.
기다려. 울베니 천둥 무지 싫어하는데 .. 요즘 비가 와서 엄마가 맘이 편치 않다.
베니야! 엄마가 울 베니 한번만 안아봤으면 한번만 뽀뽀좀 해봤으면 원도 없겠다.
울 베니없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 네가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엄마을 맞아주곤 했는데...베니야 이쁜이도 쓸쓸해보여. 네가 곁에 없어서 그런거 같어.
믿어지지가 않는다. 울 베니가 천사가 됐다는게.. 베니야  엄마가 많이많이 미안하고 많이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이담에 엄마랑 꼭 만나자. 기달려...사랑해...

댓글목록

이승규님의 댓글

이승규 아이피 202.♡.135.168 작성일

  진이 아버지에요... 베니하고 오랜 세월 함께 하셨네요.. 그 허전한 심정 이해합니다. 전 아직 진이의 빈 자리를 메우고 싶지 않습니다. 다른 아이를 들인다고 해도 빈 자리는 그냥 둘 생각이구요...
저도 베니의 명복을 함께 빕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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