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울애기 하리야~

하리야.언니와써~지금 막 상범오빠 만나고 와따
오빠도 니소식 듣고 많이 맘아파하더라
널마니 예뻐했잔니 그래두 첨으로 이뻐한게 너였는데
그동안에 정이있어서 많이 슬퍼하더라
언니두 넘 힘든 맘에 맥주 한잔해따 이해해줄꺼지
오빠가 집에가서 오늘은 실컷울고 자래
근데 집에오니 또니생각에 가슴이 미어진다
보리두 불쌍하구 너 가고없는걸 아는지 우울해보여
보리랑 약속했다 하리없어두 꿋꿋하게 잘참고 살자고
언니가 보리 잘키워줄께 걱정말고 울하리는 이제 편히쉬어라
아픔도 없고 더위도 없는 행복한 곳에서~
언닌 안울려구 하리랑 약속했는데 계속눈물이 난다
그나마 니가지금 내옆에 있다는 생각에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울하리 언니땜에 힘들어 하지마 언니 잘 견뎌볼께
니가그럼 언니 더힘들어 알쥐?
울하리 잘자구 낼 언니가 일어나는 데로 또올께
꿈속에서 보자 어젠 온건지 안온건지 언니가
일어나니까 기억이 안나더라고 오늘은 꼭 올꺼지 약속~!
사랑한다 울하리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