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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하리야 언니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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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리언니 (211.♡.125.66) 작성일05-07-25 22:59 조회1,755회 댓글0건

본문

글쓰기도 전에 눈물부터 고여서 앞이 안보이는구나
널가슴에 묻고온지 몇시간이 흘렀다
이렇게 허무하게 빨리 보낼줄 상상도 못했다
늘있는듯없는듯 가족들 모두에게 너무나 편하게 해주던 울하리
늘,사랑한다고 오래오래같이 살자고 입버릇처럼 말했는데
언니가 그약속을 못지켜줘서 넘가슴이 아프다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탔었는데 그런널차에두고 내린........
정말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널다시살릴수만 있다면..
넘큰실수를했구나 언니탓인데두 별의별 원망을 다했구나
물이라도먹구 언니올때까지 참지,조금만 버텨주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웟으면 언니오는것두 못보구 그렇게 가버렸구나
언니는 너의마지막 모습이 잊혀지질 않는구나
잠시잠깐 기절한거라구 믿구싶었다 죽음이란 말조차 하는데 두려웠으니까
아니 인정하구 싶지않더라 설마니가...하면서 언니 용서해주면 안될까
죄책감에 암껏두 손에 안잡히는구나 아니다 차라리 날원망해라
하리야 넘보구싶은걸 글로는 표현이 안된다
눈물이 앞을가려서 닦고또닦는데두 자꾸나온다
보리는 니가간걸 아는건지 어제오늘 우울해보인다
불안해서 자꾸여기저기 자리도못잡고 잠두안자네
하리야,,언니그동안 하리때매 열심히 기운내서 살았던거알지
언니 하리없었다면 정말 그아픈것두 이겨내기 힘들었을꺼야
늘 니가옆에있어서 행복했구 마음이 여유로웠다
울가족 모두 너한테 감사해 알지 오빠는 널그만 놔주란다
자꾸울고그러면 하리가 좋은곳으로 맘편히못간다구
그래야되는데 잘안되네 그래두 언니너가는 마지막까지 보구와서 맘이
한결놓인다 좋은곳으로 잘갔으리라 믿어니가준 마지막 선물 보리는
언니가 너한테 못다한 약속  지키며 살께 지켜봐줘하리야~
너무나 할얘기가 많구나 우리가함께한 시간들이 얼만데
그소중한 추억들 넌 내분신이나 다름없이 내가사랑했는데
미안하다 하리야..가슴이 갈갈이 찢어지는거 같다
집안곳곳에서 너의흔적이 남아잇다 아직도 니가금방이라두 문열구 들어올거가튼데
니목소리라두 듣고싶다 밥그릇두 옷두 목걸이두 니가 좋아하던 침대위 이불속
쇼파위 니자리가 넘크다 하리야 밤이되니까 더 니가  보구싶다
막 소리쳐서 울고싶다 보구싶다~~~~~~~~~~~~~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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