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야~~두리걱정은 하지말구 편히쉬어...

믿어지지 않는구나~~~두리를 보며 아직도 니가 두리옆에 있는것만 같구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몸이 안좋아지면서 소홀하게 대했던점들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처음 우리집으로 왔을때가 생각이 많이 나~~하품하는것 마저도 신기해서 매일매일 쳐다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을정도로 귀엽고 예뻤는데....
널 제일 사랑해줬던 언니와 두리를 마지막으로 한곳에서 보고 갈수 있었던게 그나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언니가 매일 집에 아무도 없을때 죽을까봐 걱정많이 했었는데...예뻤던 모습,좋은기억들 영원히 간직할께~~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