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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아가 아가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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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에스더 (211.♡.37.205) 작성일05-05-21 18:56 조회1,292회 댓글0건

본문

  애기야 우리 애기야 이쁜뚜리 우리애기
아가 어제 언니가 우리애기한테 편지 쓰기에 엄마도 언니의 아이디빌려서 우리 애기
한테 편지를쓰는거야  이젠 울애기 보고 싶으면 여기에 편지쓸께
아가 꼭 읽어주기바래  아가아가 우리 뚜리카나 애기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나
어제아니 오늘 새벽 3시경 민아 주연 언니정범이오빠 뽁뽀기보고 늦게와서
새벽에 아가 생각 하면서 맥주마시다  모두 다엉엉 울고 말았지
울애기 19일새벽 엄마안고 그렇게아파한거 우린 니가 마취깨는건지알고 조금만 참으라고 꼭안아주기만 했어 그렇게 아프면서 조금만 정신이 들면 응가 하겠다고
베란다에나가 응가하다 그자리에 쓰러지고 다시안고 있으면 또아파서 내던 너의 신음소리 잊어버려지지가않아  아가 아가어쩜이리도 미약한 엄마일까
그렇게 갈거면 차라리 깨어나지말지 아프지나말게 주연이 언니는 얼마나 아프면 죽었냐고 아주많이울었단다
에스더언니는 아픈얘기만하면 가슴을치며 우리애기아파한것도못고친게 무슨의사냐면서가슴이터질거같다고가슴을치고  이모들이 에스더언니앞에선 엄마보고 울지말라고해서 참으려다울고 애기 보낼때 엄마는 차마 볼수없어 언니들과 정범이오빠만
보내고 그냥 니얼굴에 뽀뽀만하고 엄마차로 돌아오며얼마나슬프고니가 너무 보고싶은지 크게크게 소리내서울었어 어쩜그리 자는거 같은지 이쁜우리뚜리
정범이오빠가 오빠양말벗어줬다고해서 잘했다고 했어 니가 오빠양말 어디서든 꼭찾아다 지키곤했지 아가 이제 아픈거 잊었어 진짜 우리 애기 어디 아팠던거야?
엄만 니가 그날 수술 하러갈때 안나오려고 한게 너무나맘아퍼 엄마가 쉬하러 가자고 했는데 ....    다른날은 니가 바다오빠보다 먼저 나갔잖아 너는 알았던게 아닐까...멀쩡한 울애기 데려다 수술시켜죽게하고 너를위한거였다고해도 결국은 멀쩡한
우리애기 죽었잖아 엄마가 너무 미안해 미안해미안해    보고싶어
애기야 너무눈물이나고 감정이 격해져서 지금은 고만 쓸께 아가 아가우리아가안녕
이뿐이뚜리  뚜리뚜리뚜리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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