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키에게.. > 하늘나라 편지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하늘나라 편지

윙키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형근 (220.♡.6.251) 작성일05-02-21 03:13 조회1,351회 댓글0건

본문

윙키야 널 보낸지 벌써 보름이나 지났네...
엄마나 형아의 가슴엔 아직도 우리 사랑하는 윙키의 건강하게 뛰오 노는 모습이
눈에 선한데 말이다.
엄마가 널 보내고 너무 힘들어 하신단다..
집안 구석 구석 너의 흔적들 과 접할때면 형아 또한 마음 한구석이 텅 빈거 같구나
널 보내고 너무 힘들어 하시는 어머니 때문에 니가 다시 우리 곁으로 온다 생각 하고 널 닮은 녀석을 네 이름을 붙여 다시 살려고 대리고 왔단다..
헌데 이녀석 또라른 윙키 이녀석이 자꾸 설사를 하구 토한다...
이녀석 아직 너무 어려서 조금만 비틀 거리거나 목을 못가눌때면 꼭 니가 쓰러질때의 기억이 나 형아가 깜짝 깜짝 놀란다..
너라고 생각 하고 니가 다시 우리 곁으로 왔다 생각 하고 건강하게 커주실 바라는데 녀석 마음 아푸게 왜 자꾸 설사 하구 토하구 그러는지 모르겠네...
윙키야...
형아랑 엄마가 널 잊을려고 가 아니고 널 다시 우리 곁으로 대려 올려고 그리 한거니 서운해 말아주렴...
니가 저녀석 내가 하던대로 자알 가르쳐 주었으면 한다..
형아 얼굴 하루 종일 핱아주던 니 모습 그대로...
형아나 엄마가 외출 하면 하염 없이 문앞에서 쭈구리고 앉아 기다리던 네 모습
그대로 그대로... 네가 가르쳐 주었으면 한다..
마지막 가던날 그렇게 숨을 헐떡이면서도 형아 얼굴 핥아 주려 했던 네모습
네 체온이 생생하구나...
못난 형아 만나서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아푼거 참다 형아랑 엄마랑
힘들지 않게 하려고 그렇게 일찍 우리 곁을 떠나 버린 너....
윙키야..
이제 다시 우리 곁으로 왔으니 예전 모습 그대로 아파서 힘들었던거 한가지만
빼고 다시 행복 하게 살자꾸나...

우리 사랑하는 윙키를 그리워 하는 형아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