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미안해금희야

금희야 요즘 엄마가 정신을 못차리구 금희한테 못가서 미안해
금희는 항상 엄마 옆에 있으니까 묘는 울 금희의 겉모습만있는거같아서
엄마가 마음이 놓인건가봐
오늘 엄마 마니 속상하다 속상할때 울 금희 한테 가서 실컷울구 나면
마음이 훨 편하구 생각이 없어지는데 정신을 못차려서 미안해 금희야
낼은 꼭 변명두 안하구 갈께 정말 미안해 금희야 너무 보고싶다
엄마 금희 너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금희야
엄마 당분간이라두 하루만 이라두 금희랑 대화ㅏ, 하면서 같이 살고 싶어
짱이두 이해 할꼬야
근데 짱이두 그렇게 엄마보다 더 울 금희엄마를 만나고 싶어할꺼야
금희의 젖두 먹구 싶을꺼고 짱이한테 신경을 못써서 미안해 정말 신경마니쓸께
금희야 울 짱이 넘 이쁘고 착하게 크쥐 꼭 울 금희 애기때부터 하던 짓을 똑 같이 넘 똑같이 한다니까 금희랑 똑같이 크는 거 같애 너무 좋은데 때론 무서워
그건 엄마가 잘하면 되겠ㅈ;
하지만 약속할께 짱이 엄마가 꼭 지킬께
아프게 하지않을께 금희야 금희야 이이름이 점점 낮설게 느켜질때가 있어
왜그럴까 울 금희가 엄마를 잊어서 그런걸까
금희야 우리 꿈에서 라도 보자 꼭 너무 보고싶어 울 금희 어디있니
너무 보고싶다 엄마가슴이 터질거같애 금희야 너무 보고싶어 한번만이라도 만나자 우리 나중엔 영원히 만나도 지금은 한번이라도 만나자 금희야 사랑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