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동생 아지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미강 (218.♡.151.178) 작성일04-01-25 19:56 조회1,897회 댓글1건본문
관련링크
아지야! 지금 널 보내고 돌아와 너에게 편지를 쓴다.
사랑하는 우리아지를 보내고나니 이제야 네가 떠났다는 걸 느끼겠구나.
오늘 새벽 힘없어 지쳐 있는 너를 그저 바라만 보아야하는 바보같은 아니 너무나 무능력한 누나를 용서해주길 바란다.
널 만나고 보내기까지 1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구나!
사랑하는 나의 동생 아지야! 우리 꼭다시 만나자!
그때는 네가 좋아하는 산책도 많이 가고 따뜻한 곳에서 우리 함께 영원히 같이 하자.
아기가 태어난 후 본의 아니게 천덕 꾸러기가 되어 서운해하던 너의 마음 다 알고 있단다, 아지야! 사랑한다.
좋은곳으로 가서 너의 그 맑은 눈이 더욱 반짝이게 살아라.
잘가라.
그리고 이 누나를 용서해다오.
나의 동생이자, 친구이자, 자식이자, 사랑이었던 우리아기 잘가라!!
사랑하는 우리아지를 보내고나니 이제야 네가 떠났다는 걸 느끼겠구나.
오늘 새벽 힘없어 지쳐 있는 너를 그저 바라만 보아야하는 바보같은 아니 너무나 무능력한 누나를 용서해주길 바란다.
널 만나고 보내기까지 1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구나!
사랑하는 나의 동생 아지야! 우리 꼭다시 만나자!
그때는 네가 좋아하는 산책도 많이 가고 따뜻한 곳에서 우리 함께 영원히 같이 하자.
아기가 태어난 후 본의 아니게 천덕 꾸러기가 되어 서운해하던 너의 마음 다 알고 있단다, 아지야! 사랑한다.
좋은곳으로 가서 너의 그 맑은 눈이 더욱 반짝이게 살아라.
잘가라.
그리고 이 누나를 용서해다오.
나의 동생이자, 친구이자, 자식이자, 사랑이었던 우리아기 잘가라!!
댓글목록
임성혜님의 댓글
임성혜 아이피 211.♡.75.148 작성일행복해..아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