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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우리이쁘니 도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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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주연 (1.♡.99.75) 작성일19-12-09 14:46 조회754회 댓글0건

본문

우리도사 잘 가고잇지~?
어쩌면 도착햇을까..?
우리도사 그동안 너무수고 많앗어
매일아침 먹기싫은 약먹고 가기싫은 병원 가느라 고생햇어..
이제 먹기싫은 약 안먹어도 되고 가기싫은 병원 안가도 되는데..
도사가 집에 잇엇으면 좋겟다..
도사 보낸지 이제 하루 지낫는대 너무 허전하고 언니는 뭘해야 할지 모르겟다..
오늘아침에도 도사 병원가는시간에 일어나서
잠깐 멍햇네 .. 낮엔 도사가 병원에 잇어서 잘 모르겟지만
도사 올시간부터 언니는 분주햇는데 이제 언니는 뭘해야할까..
도사 마음이 어떤지 언니가 조금이라도 알면 덜불안하고
마음이 좀 안정 될거 같은데..도사 안아프게 하려고
병원에 보낸거엿는데 도사 다리보면 그동안 얼마나 아팟을지
언니가 너무 미안하더라..집에서 잠자면서 편히가길 바랫는데
우리도사가 너무 아파하고 힘들어해서 집에서 보내줄수가 없엇어..
그래도 아빠 엄마 언니들 다 같이 있을때 도사 보내줄수 잇어서
한편으론 다행이란 생각도 들어 ..우리도사 가는길 외롭지 않앗길 바래..
몇일새에 너무 고생한거 같아서 언니가 너무 미안해..
우리 이쁘니 그동안 너무 아팟지..오래 견뎌줘서 고마워..
급작스럽게 보낸거 같아서 미안하고..혹시나 너는 우리옆에 더 있고 싶엇을까..
아직 눈빛은 살아잇다는 선생님의 말에 고민 햇지만
목을 가누지도 몸을 가누지도 못하며 누워서 써클링 하는 널보면서
언니는 조금씩 생각햇엇던거 같아 .. 몇주동아 제대로 막을것도 못먹고
또 토할까 아주조금씩 먹엿던게 너무 미안하고..
갈수록 말라가는 도사보면서 언니가 얼마나 마음 아팟는지
도사도 알지..?주기싫은게 아니엇던거 알지..?
그동안 도사랑 함께할수 잇어서 너무행복햇어
짱구도 머털이도 도사랑 함께 할수 잇엇음 좋겟어
우리도사 너무 착하고 이쁘니까 친구들 많이 사귈거야
언니 잊으면 안되 도사야 언니도 도사 절대 잊지 않을게
사랑해 ..너무 많이 사랑해...내새끼 이쁜 내새끼..!
우리도사 너무 보고싶다 너무 안고싶고 내옆에 두고
자고싶다..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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