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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보고싶은 꼬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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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사랑꼬꼬 (219.♡.236.8) 작성일19-04-17 18:01 조회1,2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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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여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
12월 30일부터 지금까지 죽을 고비 몇번을 넘겼는데 이번엔 여랑이가 너무 힘들었나봐
그래도 기적처럼 한달정도 건강한 모습도 보여줬었어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고 많이 우니까 여랑이가 미안했나봐
시간을 준건지 한달 조금넘게 너무 건강한것처럼 예전 모습을 보여주더라
그러다 다시 알부민 수치가 떨어지더니 알부민 수액을 맞아도 수치가 3일도 못갔어
그래도 엄만 포기가 안되더라고
위험한거 알면서 또다시 알부민 수액 맞췄는데 다행히 거부반응은 없었지만 절망적이게도 또 금방 떨어지고
독한 약 면역억제제랑 스테로이드로 면역력이 떨어지니 몸에 염증도 생기고
다리 근육도 다 빠지면서 절더니 걷지도 못하고 나중엔 서있는것조자 못하게 됐어
살도 3.6에서 1.9까지 빠지고 뼈만 앙상한 여랑이가 어찌나 안쓰럽고 눈물 나던지ㅜㅜ
엄만 아직까지 여랑이가 떠났다는게 믿기지가 않아
꼬꼬보다 엄말 더 많이 울렸던 여랑이가 너무너무 보고싶어
지금도 엄마 옆에서 그냥 아파서 누워있는것만 같아
오늘은 여랑이랑 하루 같이 있고 내일 소풍 보낼려고
우리 예쁜 딸들 서로 꼭 붙어자고 같이 있던 꼬꼬랑 여랑이 이제 외롭지 않겠다
함께 있을수 있으니...
꼬꼬야 여랑이 만났니?
외롭지 않게 둘이서 무지개다리 건너 그곳에서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야돼
항상 엄마만 기다리던 바보같은 예쁜 딸들~이젠 엄마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
사랑해...모든 날 모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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