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왜이런다냐??????

몰라야 오늘 날씨 정말 구리다~

맘두 안좋은데....집에 제사 지낼때마다 우리 몰라 봐주던 지혜 언니 알지?

글쎄 지혜가 남친한테 차였어~ 너무너무 비참하게~ 그래서 요즘 지혜가 너무 힘들어해서

언니가 지혜 언니 기분좀 풀어주느라구 출퇴근 시켜 줬더니 피곤해 죽겠다.

요즘엔 언니 주위에 왜이리 이별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다.

이별하는 사람들 서럽게 울때마다 언니도 우리 몰라 생각나서 따라운다...

이나이에 다른 애덜은 남자땜시 우는데...언니는 강쥐 땜시 운다구 친구덜이 구박한다...

우리 몰라가 혼내줘~ ㅋㅋㅋ

엄마가 집에 들어 오시니깐 언니가 너무 좋다.

어젠 엄마 꼭 껴안구 잤어~

우리 몰라두 있었음 셋이 같이 잘텐데....그치?

짱구는 언니 팔베구 자구 우리 몰라는 엄마 발 베구 자구...

그때가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는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타임머쉰이 있다면......가당치 않은 소릴하지???

우리 이쁜 아가 정말 보고 싶어 죽겠다......

사랑한다 ........행복해~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