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루 .............

우리 아기가 정말루 언니가 쓴 편지도 보고 언니 마음도 읽나 부다...

어젯 밤 꿈에 정말 건강한 모습인 우리 애기를 봤어....

얼마만에 안아보는건지 모르겠다........

우람해진 체격 보니깐...언니 맘이 너무너무 좋다......

아침에 잠에서 깨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르겠어....

우리 몰라가 정말 언니 곁에 있다는게 느껴지는거 있지..........

꿈에서도 우리 몰라 정말 얌전하더라....가만히 앉아 있더라......

그런 몰라를 언니는 조심 스레 안았어.......예전처럼 언니 어깨어 얼굴 얹어놓은 우리 몰라를 보니깐 정말 우리 몰라가 다시 돌아온거 맞더라구...

언니 이젠 몰라 없다고 슬퍼하지 않을꺼야~ 예전 처럼 언니 옆에 착 붙어 있는건 아니지만...언니가 몰라야 언니 꿈에 좀 나와...하면....우리 몰라가 언니 맘 읽구 또 나올수 있잖아.........


언니 정말 행복하다...아가야.....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