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 죽겠어...........

몰라야....정말정말 보고 싶어 죽겠어........

자꾸....우리 몰라가 언니 앞에서 떠나던 날이 생각나....

고통스럽게 경끼하는 널 언니는 놀래서 안아주지도 못하구....

그때 널 안아서 진정 시켰음....어쩜 안갔을지도 모르는데.....

경끼하면서 죽어가는 너의모습을 지켜본....그 순간이...평생 지워지지가 않을거 같아.......

언니 어쩌면 좋지? 몰라야..... 언니 꿈에라도 나타나서 언니 위로좀 해주면 안될까?

언니 몰라는 괜찮아요...좋은 모습만 기억하세요.....이러구 나타나면 안될까?

아니면....우리 몰라 행복해던 모습만 기억하고 나머지 기억 뺏어가면 안될까?

어느날은 괜찮다가도 오늘같은 날은....너무너무 힘들어...

언니 친구들이 빨리다른 강쥐 분양받으라 그러는데....아직까지는 무섭다....

혹시나하는 생각에.....

몰라야...........언니좀 어떻게 해죠.....언니 어쩜 좋지????????????

우리 몰라가 너무너무 보고싶어 죽겠어....

몰라 안아보고 싶어 죽겠어.........

우리 몰라 앞다리....장난치면서 깨물어주고 싶어.....이젠 그럴수없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