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몰라야..언니 오늘 아침부터 회사에 행사가 있어서
무거운걸 들었더니 팔이 아파 둑겠당..휴~!

지금 우리 몰라는 뭐하구 있을까????

어제 엄마가...애기 발바리가 한넘 있다구....집에서좀 봐달라구 하더구나...

근데...선뜻 대답은 못했어...걍.~!

좀 두렵다 이제...

쌔리도 먼져 가구...우리 몰라두 먼져 가구 하니깐...

언닌 이제...걍...우리 몰라랑 쌔리만 그리워 하면서 살까 생각중이거든

언니 친구들은...다른 강쥐 분양해와서...몰라 라구 생각하고..사랑을 더 둠뿍 주라그러는데...

왠지 우리 몰라가 질투할꺼 같아서....^^

몰라야.........요즘엔...짱구도 보고싶다...

짱구 다른 집으로 보내구 우리 몰라 참 마니 외로워 했는데...

아무래도 언니가 짱구랑 몰라를 떨어트려나서 벌받았나보다...휴~!!!

미안해라....몰라야...보고싶어..........

사랑한다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