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주에게 > 하늘나라 편지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하늘나라 편지

사랑하는 우주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영자 (211.♡.142.146) 작성일03-01-18 10:13 조회1,557회 댓글0건

본문

우주야 어젠 비가왔었는데
물도 좋아해서 수영도 잘하고 목욕할때 그 웃음 넌 나에게 추억을 많이 남겼더구나 어제 혜숙이가 인터넷에서 너와 꼭닮은 사진 보내줘 엄마 컴퓨터 초기화면에 깔아놨다 어쩜 그리 닮았는지 니가 보고싶어
사랑하는 우주야
밍키랑 해피랑 만났어.
그래 참 좋겠구나
우주야 이제서야 생각이나는구나
몇일동안 경황이 없어서 널 치인 그 아저씨 미웠지만 엄마가 혼내주고 싶은데
차 남바도 모르고 얼굴은 어렴풋이 기억은 나는데 어디 사는줄 모르겠어
분명 이동네 사람인데 우리 괜히 이사왔지 이별이 이렇게 빨리올줄 몰랐다
몇달만 참으면 우리 비행기타고 아빠한테 갈건데 엄마가 널 어떻게 데려가야
안전할까 검역소 까지 알아봤는데
사랑하는 우주야
엄마가 그 아저씨 몫까지 기도해주마 .
누군지는 모르지만 아마 그길을 지날때면 널 생각할거야 좋은데가서 행복하라고 세상엔 나쁜사람보다 좋은사람이 더 많다는걸
어딜가든  너무 예뻐서 사람손을 많이탔는데 욕심부린 사람이 너무많아서
사람나이로 치면 할아버지 우리 우주 천국에서도 사랑많이 받을거야
울음바다가 돼버린 집안이 이젠
추억을 하루에 한가지씩 생각하며 지내기로 했단다
지금도
니가 있는것같아 아침이면 밥을주고 깨끗한물 갈아주고 시간이 지나면 엄마도 슬픔에서 .....하지만 이것마져 않하면 않됄것같아
엄마 보고싶으면 천상에서 한번 짖어보렴
많이 보고싶구나
사랑한다 우주야
바보같은 엄마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