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똘똘이...

여기에 울 똘똘이 혼자두고 누나가 자주 편지를 못썼네..
또 사진보니깐 슬퍼질려구 하네...
그치만 항상 누나가 너 생각 매일 한다는건 알지 ?
어제 똘똘이 네가 꿈에 나왔는데 누나가 널 안고 우니깐 누나 눈물 핥아 주더라
정말루 널 그렇게 안고 울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니...
한번만 안아봤음 좋겠는데..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거기서는 잘 뛰어 노는지 모르겠다..
거기서두 항상 건강하구..누나 보고싶으면  꿈에 놀러오구..알겠지?
누나가 항상 네 옆에 있다는거 있지마!!
우리 똘똘이 영원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