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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흰둥아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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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연 (211.♡.125.6) 작성일02-12-01 19:58 조회1,725회 댓글0건

본문

안녕?흰둥아 나 미연이 누나야
너가 시골로 떠났을때 누나 얼마나 울었는지 알어?
내가 강아지를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거 너두 알지?
우리 흰둥이 이 누나가 호강 한번 못해주고 너무..너무..미안하다..
우리 큰엄마가 널 죽였잖아..
나 죽어도 큰 엄마 절대로..절대로..용서안해 아니 못해
나 강아지들이 남이라고 한번도 생각한적이 없다,
알지 흰둥아 우리 처음 만났을때 같이 날뛰면서 놀았던거..
이제..흰둥이가 얼마나 오래전에 죽었으면..이제 이 못난 누나가  흰둥이 얼굴도 기억이 나지 않네,,정말 미안하다,,
우리 만나면 더 사이좋은 가족으로 만나자
나 흰둥이 영원히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께
흰둥아 지금은 너의 빈자리를 채워줄 머피가 와있단다
머피랑 지내 시간도 벌써1년이구나,,
있잖아 흰둥아 머피를 너 처럼 되지않게 할께 흰둥아
하늘에서는 잘지내고 있어?
아으..자꾸 눈물이 난다..어떡하지?
니가 죽은날은 무덤도 못만들고,,,너무너무...지울수 없는 죄를 지은겄같다.
나 좀 더 좋은 시간들을 많이 보내고 싶은데
운명이란..피할수가 없나보다,,
흰둥아 누나가 너무 밉지?이제..이제..용서해주면 안되?
누나가 지금 이렇게 빌께
우리 흰둥이 옷한벌,고급스런 고기 한번 먹여주지도 않았네
흰둥아 누구보다도 너무 너무 사랑해
흰둥아 나중에 편지 쓸께
잘지내 하늘나라에서 또 이렇게 못난 주인 만나지 말고
언제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렴
그럼 안녕~~
                                          -흰둥이를 너무너무사랑하는미연이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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