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루루,,,,

저는 애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제가 데려온 시츄가 죽고 말았어여
분양을 할목적이었기 대문에 이름 하나 못지어 줬는데..그래서 이름을 루루라고 지었습니다.
정말 살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병원도 돌아다니고 2틀 동안 그녀석을 지켜 봤는데 그만 오늘 죽고 말았습니다.
내가 조금만더 신경을 썼더라도 살릴수 있었을텐데
이젠 이런 후회도 너무 죄스럽습니다.
남에 이목을 피해 몰래 묻어주고 오는 저에 발걸음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그녀석을 그냥 패기물로 버릴수는 절대 없었거든요,,
저에 정성이 부족했던거 갔습니다.
그녀석이 아파 신음을 할때 전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지켜 보는수밖에요..

루루야 다음세상에는 꼭 사람으로 태어나서 오래오래 살아라..
너무너무 미안하구나
이 형이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서
널 묻고 오는 길이 너무 멀게 느껴 지더구나
아무도 없는 그곳에 너 혼자 두고 오는 내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
다음 생에에는 꼭 사람으로 태어나서 많은 사람에게 귀여움 받으면서 살아야 된다..
미안하구나,,,정말 미안하구나,,,
우리 아기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많이 봐주시고 우리 루루가 꼭 다시 사람으로 태어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