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사랑 하는 폴에게... > 하늘나라 편지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하늘나라 편지

세상에서 가장 사랑 하는 폴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규빈 (211.♡.211.254) 작성일02-10-30 18:32 조회1,740회 댓글0건

본문

폴아!
너무 오래간만이지?
미안해...
이제 찾아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너를 생각 안한적이 없어
성당가서도 항상 너를 위해 기도해
오늘 역시 마찬가지야
아버지랑 잘있니?
널처음 봤을때 1989年 5月이었지
처음부터 너의 모습에 너무 반해서 지금도 너보다 더 이쁜 개는 못봤어
지나가다가 너의 종류를 보면 그자리에 멈춰서 너대신 쓰다듬어줘
아직도 너의 사진을 보기가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제대로 못봐
니가 병원에 입원 했을때 내가 너무 싫더라
그렇게 아팠는데 몰랐으니 그러나 널 맘껏 안아본건 처음이야
얼마나 아팠으면 물지도 않니?
니병원비 걱정 때문에 그렇게 빨리 내곁을 떠났니?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니?
잠시도 내가 없으면 그렇게 나만 찾아다니는 너인데...
아침마다 일어나면 맨날 너의 이름부터 불러
폴아!
난 너의 이름도 너한테 너무 어울리더라
폴!
참! 우리 이사왔다
물론 너도 하늘에서 보고 있겠지?
우리집 되게 깨끗해
너 샘나지?
네가 없고 부터 니나를 너대신 많이 호강해
어떻게 보면 니나 한테도 미안해
왜냐면 너대신이니까
너있을때는 니나 만지지도 못하게 했잖니
샘이나서
폴!!!!!!!
니가 병원 주변을 둘러볼때 우리 아버지 같더라...
우리 아버지도 병원에 마지막으로 가셨을때 너하고 같은 마음이었을거야
폴!
오늘은 이만 쓸게
너의 첫동생 규빈이가 숙제 할때가 됐거든
내가 불러주고 규빈이가 쓴단다
그럼 오늘도 잘자
참! 그곳 에서도 밥은 잘먹니?
내가 하늘나라로 가면 그때는 헤어지지 말자
너의 엄마& 너의 두 동생들& 아저씨가
금요일에 보자
잘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