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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오늘 아침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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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재 (211.♡.29.253) 작성일02-08-14 09:47 조회2,272회 댓글0건

본문

뽀삐야....

오늘 아침시간도 정확히 8시50분에 이세상을 떠났지..?

지금쯤이면 좋은데 갔을꺼야..

지금도 미안한건 이름도 제대로 지어주지 못하고

그냥 뽀삐라고 부른것이 너무 미안하다 너무나도 흔한..

그래도 넌 나를 제일 잘 따르고 그랬지 아마도...

지금도 너의 시신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옆에 두고있단다...

화장을 시키고 싶은데....지금은 이런 빌어먹을 나라에서 금지를

시켰댄다...참으로 미안하다...아무런 힘이 못되어주어서...

이제 나갔다 오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뽀삐야......

나 정말 니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되니..?

잘해주지도 못하고 계속 너에게 심술부린것만 생각이 나는데..

나 너한테 너무 미안해서 어떻게 해야돼....

나 정말 너가 태어났을때...정말 잘해주고..이름도 멋지게 지어주고

싶었거든? 근데...이게 뭐야..이름은 잠시 부른다던 뽀삐로 그냥할뿐이고..

잘해준거라고는 정말 조금도 없는데 정말 미안해...

나 정말 오늘 너가 굳어서 죽은 자리에서 눈물 하나 안나오더라 .....

지난 이틀동안 너가 아파하던모습도 생각나고 또 밖에 나가면 좋다고

뛰어놀던 모습도 생각나고....

정말 미안해..미안해..진짜로.....

너가...다시 강아지로 태어난다면...

나 같은 주인은 만나지 말았으면 한다 정말...

진짜 착한 주인을 만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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