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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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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미 (149.♡.78.33) 작성일17-04-22 11:33 조회1,211회 댓글0건

본문

가을아, 잘 쉬고 있니
너가 없이 첫 봄을 맞이했어 참 따뜻하다, 너는 없는데.
가을아, 예전만큼 널 부르진 않지만
난 여전히 나의 친구이자 나의 가족이었던 너가 그립고 보고싶다
넌 미련없이 떠났을것 같은데 난 왜 이렇게 미련이 남아 널 보내지 못하는지 모르겠다
미안한게 많아서 잘 해주지 못한것에 대한 뒤늦은 후회
널 너무 빨리 보낸것 같은 죄의식 이렇게 라도 해서 덜어내고 싶은 이기적인 마음인가
난 너에게 참 못난 친구였던것 같지?
넌 15년동안 늘 내 곁에 있어준 좋은 친구였는데 말이야. 
가을아, 한줌의 재가 되어버린 널 아직은 놔줄 자신이 없지만
내가 널 보내줄때가 되었을때 너의 이름을 딴 나무를 심을까 한다
그 나무가 싹이 나고 열매를 맺게 될때쯤이면
나도 널 웃으면서 마주할날이 오지않을까
가을아 아직도 너가 살아있었으면 좋겠어 내 옆에 있어주면 좋겠어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다 가을아 너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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