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부엉이

부엉아 잘지내고있지 자주가지못해 미안하다
가까이 있는데도 보고싶어도 바빠서 못가서 미안하다
지금도 향상내마음속에 영원히 너를기억할께
지금도 자면서도 니가 내등뒤에서 잠자고있는듯
움직일때마다 니가있다는 생각에 조심해하곤해
너와나 17년 함께한시간들 너무행복했고 즐거워던시간들
잊으려해도 잊을수없는시간들 고맙게생각해
너에  할머니 엄마도 내마음속에 영원히간직하고 있단다
죽음이란게 이렇게허망한 현실이 원망스럽다
지금도 집에들어오면 너부터찾게되고 불러보곤해
불러도 대답없고 만질수도없는걸 알면서도 ...
조만간에 보러갈께 하늘나라에서 즐겁게보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