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아~♡

꼬꼬야안녕?엄마 오랜만에왔지?
미안~그동안 맘좀 다독이면서 조금 정신없이 보냈어
그래도 매일매일 꼬꼬생각하면서 힘내고있어
울이쁜딸 코~자고있겠네  자는모습도 천사같이 이뻤는데 아직까지 눈에 선하다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어 울애기 추위 많이타는데
항상 감기조심하고 건강해야돼
울꼬꼬가 있는 그곳은 언제나 따사로운 봄이겠지?왠지 그럴거같애
따뜻한날씨에 예쁜 꽃밭에서 예전처럼 씩씩하게 이리저리 뛰어놀고있을것만 같애
꼬꼬야~여랑이랑 도담이는 제법 가까워졌어
여랑이가 도담이 애기라고 마니  봐주는거같애
이제 가족이라 생각하는지 도담이가 깽~그러면 달려봐서 쳐다본다
철부지 여랑이는 꼬꼬가 없고나니 갑자기 어른이되어버렸어
갑자기 너무 점잖아 진거같아서 좀 서운해
도담이는 무럭무럭 잘자라고있어
쪼꼬만한게 성깔은 얼마나 부리는지 웃겨
여랑이랑 도담이가 잘지낼수있게 꼬꼬가 지켜준단 생각하니 우리꼬꼬가 너무 고마워
언제나 엄마랑  동생들 지켜줄거지?
항상 엄마바라기하던 착한딸 꼬꼬야 너무 보고싶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 엄마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