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보고싶은 부엉이

부엉아 미안하다 자주찿아갈려했는데 못갔다 왜이리 바쁘게사는지
5분이면 갈거리가 너무멀리느껴진다 이달이지나면 조금 한가해 질거야
그때까지 잘지내고있어  너와나 버림받고 쓰레기같은 인생을 살았지만
너는 무슨 미련이있어 죽기전에 현관앞에서 잠도안자고 뜬눈으로밤을
지새운 너의모습이 내마음을 우울하게한다 잘못된인연이 오래지속되면 악연이되고
악연의 고리를 끈지못하면 불행해진다는 진리를....
용서를할수도없고 용서 해서도 안되지 부엉아 아빠가 알아서할께 너는이제 편안히
쉬고있어  예수님은 침묵하고 있지만 나는예수님하고는달라 우리를 마음아프게
한짖 열배 백배로 갚아줄께 어제 잠깐의 만남이 즐거운시간이 되었다  너무바빠서
자주 가지못해서 미안해 시간나는데로 자주찿아갈께 그동안 외롭고 힘든시간를
이제모든것 잊고 편하게 쉬렵 너의 죽음이 미국 작은엄마도 많이슬퍼해 착하고
귀엽던 너의모습을 이제 영원히 볼수없다고 애석해 하고있어 너도 아빠혼자두고
먼저 가기가 아쉬어서 눈도못감고 ... 혼자지내고있는 아빠걱정들을 많이하고있어
너와내가 같이있을때는 서로의지하고 지내 외롭지 않아을던데 지금은 괜찬은지
그렇지만 부엉이가 내마음속에 있는데 외롭지않다고 걱정하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