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내아들 부엉이

오늘도늦게들어와 너를불러보고 찿아보아도 대답도없고 어디에도없는줄
알면서도 하염없이 불러본다 너의빈자리 무엇으로로 채울수없는듯...
부모는 땅에묻고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너는내 가슴속에 영원히 묻고갈께
엄마는 우리를 버렸지만 아빠는 영원히 너와 함께할께
5분이면 갈곳이지만 자주 가지못해 미안하다 몇일 있으면 너 생일인데 맛난
케익 사가지고 갈께 지독히도 무덥던 여름 병든몸으로 잘버터주어서 고맙고
그무덥던 여름도 서서히 지나가고 가을이야 하늘나라에서 좋은친구 많이만나
즐겁게 보내렴 유나히 아빠외는 아무도 좋아하지않던 부엉이 특히 강이지를
제일 싫어했기에 하늘나라에서 좋은친구와 잘지내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께
너와같이 지낼때는 집이 큰지 몰라는데 지금은 혼자살기에 넒다는 생각이든다
병든몸으로도 아빠걱정에 힘들어 했던너 아빠혼자서 잘지내고 있으니 걱정은 하지말어
잘지내고있어 조만간에 찿아갈께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