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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하느라..하느라...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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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느리언니 (198.♡.32.1) 작성일16-09-04 21:26 조회1,518회 댓글0건

본문

하늘~~~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냈어?
음... 언니는... 언니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잠깐 밖에 나갔었어.. 정말 잠깐동안...
30분도 채되지않는시간...
울 하느리 혹시 집에있으면 혼자있게 될까봐 집이 비는일 없게 하려고...
언제나 그랬었자너...
울 하느리 항상 언니옆에...
횽아랑 똑같은 폼으로 자고 있을때는 살짝 다녀오기도했지만...
살짝 두고 나갔다왔을때 하느리랑 횽아랑 같이 뒹굴고 있는 모습이 언니는 넘 조았어...
저번엔 횽아가 그러더라...
하느리는 내새끼라고...
하느리가 없는 빈자리를 느끼고나서야 인정하더라고...횽아도..횽아새끼라고...
밥 먹을때마다 하느리꺼도 챙겨주고 했더니 횽아가 요즘은 머 먹기전에  하느리 이것좀 주라고..하는식으로 예전과 같이 지내려고 노력하고이써..
아까 횽아가 빵을 사왔는데 하느리 조아라하는 빵 사왔더라고..
울 빵돌이... 너 빵 진짜 조아라하는데...
엄마가 하느리꺼 그릇도 숟가락도 다 가져가버려서 새로운 그릇에 주고이써...
매일 약을 뭉치던 작은 그릇엔 어제 오늘 하느리 조아허던 우유로 채워주고..
엄마가 하느리 이불.방석 다 가져가버려서 언니 너무 속상했는데 침대옆에 하느리가 젤 마니썼던 보송보송 이불이 보이는거야..
울 하느리처럼 보드라운..언니가 만들어준...
넘 고맙고 기뻤어...ㅜㅜ
그거 남아있는것에...
내새끼 냄새는 안나지만 그래도 언니기억에 몇일전에도 응아하고 그위에서 잠시 쉬던게 생각났거든...
꽁꽁 숨겨놓고 간직할께...
울 하느리 너무 보고싶다...
내새끼..언니가 이레서... 넘 슬퍼하고 잡고있어서..
걱정되서 언니꿈에 아직도 아픈 표정으로 나타나는건지...
이제 오늘밤이 지나면 언닌 또다시 하느리 손놓던 그날로 돌아가겠지...
다시 월요일이됐자너... 악몽같던 그 월요일...ㅜㅜ
하늘... 그래도 언니는 잘 버티고 있어..
울 하느리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사랑해...내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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