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국으로 떠나간 삐삐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언니야 (211.♡.13.55) 작성일02-05-28 18:56 조회3,340회 댓글1건본문
관련링크
삐삐야..
언니야.. 너가 천국으로 떠나간지 약 2시간에 되었구나....
내가 5살때 너를 처음 봐서..
지금 내가 고2가 될때까지 언제나 함께였었는데...
좀전에 니가 잠들듯이.. 숨이 멎는 모습을 보구 얼마나 슬폈는지 몰라..
13살이나 된 너...
남들이 늙은개라구 해두..
우리 식구들 모두 너를 정말 끝까지 사랑했던거 알지?
글구 모든게 다 멀쩡하기만 한 너를..
안락사 시키기로 결정한 우리를 원망하지 않길 바래..
너를 고통없이 편하게 보내주고 싶었어..
몇년 전부터 배쪽에 커다란 혹들이 생기구..
지금은 그것들이 너무 심해져서.. 너 아마... 아까두 배가 정말 아팠을꺼야..
무언가를 알아버린듯이 엄마와 나와 오빠의 품에서 마구 벗어나려 했던
좀전의 니모습이 아직두 생생하다........
아무소리도 없이... 조용히 숨이 멎은 너의 모습 보면서
정말루 마니 울었어........
며칠뒤엔 작은 상자에.. 흰 가루로 니가 돌아오겠지...
삐삐야~
더 좋은 곳으로 갔다고 생각할께...
천국에서 지금껏그랬던것처럼 잘 살아......
아무래도 언니는... 니 사진들을 꺼내어 볼때마다 울게 될거같다....
그래도 참도록 노력할꼐.....
너가 아주 좋은곳으로 갔다고 생각하구..
엄마랑 언니랑 오빠는 않울께........ 알았찌??
편한곳에서.... 잘 살아..............삐삐ㅇ ㅑ.................
잘 가...................................................................................
언니야.. 너가 천국으로 떠나간지 약 2시간에 되었구나....
내가 5살때 너를 처음 봐서..
지금 내가 고2가 될때까지 언제나 함께였었는데...
좀전에 니가 잠들듯이.. 숨이 멎는 모습을 보구 얼마나 슬폈는지 몰라..
13살이나 된 너...
남들이 늙은개라구 해두..
우리 식구들 모두 너를 정말 끝까지 사랑했던거 알지?
글구 모든게 다 멀쩡하기만 한 너를..
안락사 시키기로 결정한 우리를 원망하지 않길 바래..
너를 고통없이 편하게 보내주고 싶었어..
몇년 전부터 배쪽에 커다란 혹들이 생기구..
지금은 그것들이 너무 심해져서.. 너 아마... 아까두 배가 정말 아팠을꺼야..
무언가를 알아버린듯이 엄마와 나와 오빠의 품에서 마구 벗어나려 했던
좀전의 니모습이 아직두 생생하다........
아무소리도 없이... 조용히 숨이 멎은 너의 모습 보면서
정말루 마니 울었어........
며칠뒤엔 작은 상자에.. 흰 가루로 니가 돌아오겠지...
삐삐야~
더 좋은 곳으로 갔다고 생각할께...
천국에서 지금껏그랬던것처럼 잘 살아......
아무래도 언니는... 니 사진들을 꺼내어 볼때마다 울게 될거같다....
그래도 참도록 노력할꼐.....
너가 아주 좋은곳으로 갔다고 생각하구..
엄마랑 언니랑 오빠는 않울께........ 알았찌??
편한곳에서.... 잘 살아..............삐삐ㅇ ㅑ.................
잘 가...................................................................................
댓글목록
뿌꾸님의 댓글
뿌꾸 아이피 211.♡.211.18 작성일
삐삐공주님은,
언제나 사랑 듬뿍받는 행복한 아이랍니다..
언제까지나..
삐삐공주.. 이젠 하나도 아푸지 말고, 건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