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가 떠난지도 벌써 2년이 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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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노아빠 (61.♡.218.249) 작성일16-04-30 22:19 조회1,06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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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야! 오랫만에 디노를 찾는데 디노방이 없어졌구나..
아빠가 이렇게 변하도록 찾아주지 않았으니 무심하기 그지없지?
지난번 설날에 할머니 산소옆에 디노도 있잖아.. 그래서 글을 남겼으니까 불과 몇개월인데 이렇게 변했네..
우리 디노 어떻게 지내고 있니?
병원에 아빠 엄마가 찾아가면 데리고 가라고 끙끙대던 녀석이 아프고 몸이 귀찮아서 그냥 고개를 돌리던 디노 생각이 나는구나.
미안하다.. 아빠가 한번 더 안아주었어야 하는데...
형이 장례를 치루도록 가지 않았으니 디노가 아빠를 그리워했을텐데...
잘 지내거라..
아빠가 이렇게 변하도록 찾아주지 않았으니 무심하기 그지없지?
지난번 설날에 할머니 산소옆에 디노도 있잖아.. 그래서 글을 남겼으니까 불과 몇개월인데 이렇게 변했네..
우리 디노 어떻게 지내고 있니?
병원에 아빠 엄마가 찾아가면 데리고 가라고 끙끙대던 녀석이 아프고 몸이 귀찮아서 그냥 고개를 돌리던 디노 생각이 나는구나.
미안하다.. 아빠가 한번 더 안아주었어야 하는데...
형이 장례를 치루도록 가지 않았으니 디노가 아빠를 그리워했을텐데...
잘 지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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