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흰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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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선 (220.♡.53.40) 작성일08-11-22 20:14 조회1,347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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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아 오늘 병원가면서 마지막으로 이상한 소리 내면서 죽은게, 눈에 생생하구나. 몇일동안 밤새 잠도 못자고 고생하면서 아파한거 생각하면가슴이 미어져오는구나.. 13년동안 너랑 같이 잇어서 참행복햇는대. 흰둥이너가 가끔 날 깨물긴햇지만 나 한개도 안아팟어^^.. 그런대 너가 갑자기 노환으로 고생하면서 이렇게 아파할줄은 몰랏어, 말도 못하구 아프면 아프다고 사람처럼 말두 못하구 그렇게 착한눈으로 바라보면서 눈물 맺혓던게 생각나.. 그땐 왜 그걸 눈치를 못챗는지... 미안해 흰둥아. 이젠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해야되.. 사랑해 흰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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