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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우리 예쁜 초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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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수임 (218.♡.202.19) 작성일08-10-04 21:52 조회1,496회 댓글0건

본문

쪼꼬야! 누나 여기 있어요!
쪼꼬야, 밥 잘 먹고 있어요?
엄마야랑 누나야가 우리 쪼꼬
낯선 곳에서 배고프지 말라고 목마르지도 말라고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밥이랑 물
그리고 낮에는 간식
우리 예쁘게 뛰노는 쪼꼬 앞에 갖다놔 주고 있어요.
알지, 우리 쪼꼬?
하늘나라에서 솜털 구름 위에서 뛰놀다가
우리 쪼꼬 누나야 보고 싶어지면
이리로 와서 맛있는 거 먹고
누나가 틀어주는 음악도 듣고
누나랑 코야 잠도 자고 그러고 놀다 가지요?
우리 쪼꼬 새로운 곳에서 화장실 어딨는지 아직 잘 모를까봐
누나야랑 엄마야가 우리 쪼꼬 쉬야 하는 종이도 깔아주고
쉬야랑 응가 하는 것도 보고 있어요^^
가만히 있으면
우리 쪼꼬야가 예쁘게 쉬야 하는 거 응가 하는 거
맛있게 맘마 먹는 거 물 마시는 거
모든 것이 눈에 선하고
그렇게 예쁘고 그리울 수가 없어.
우리 쪼꼬 누나야가 우리 쪼꼬 보고 싶은 것처럼
쪼꼬도 누나야 보고 싶지?
아주 긴 우주의 시간 속에서
누나야랑 초코렛이 땅과 하늘에 나뉘어 있는 시간은
정말 찰나일 거야.
누나야가 아주 길게 팔을 뻗어서
하늘에 맞닿게 우리 초코랑 손 잡고 있어요.
시간이 흘러서 누나야가 쪼꼬야만큼 나이 많이 먹으면
누나야도 쪼꼬야처럼 순수하고 착하게 삶을 사랑하면서 지내다
우리 쪼꼬야 있는 곳 가면
우리 쪼꼬야가 꼬리 흔들고 귀 쪼그많게 하면서
누나야 반갑게 맞아서 하늘나라 길안내 산보시켜 줄거지?
누나야는 그 생각하면서
우리 초코렛 계속 그리워해요.

초코렛, 우리 예쁜 강아지~
사랑해
고마워
모든 것 다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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