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미미 안녕!

미미야.
코코랑 만나서  좋지.
너희들이 일년반만에 만나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해
엄만 행복한 눈물이 나.

하늘나라, 지금 잔치하는거 엄마 알아.
난리가 났지. 우리 미미 너무 예뻐서. *^^*
엄마도 이따가 밤에 여기서 미미 하늘나라 생일잔치 할거야.
이모랑 루시랑 왕자랑 데비랑 포카랑.
많이 축하해줄께.

우리 걱정은 조금도 하지말고 코코랑 재미있게 놀아.
그곳의  하루가 이곳에선 천년이니까 미미가  엄마 찾기도 전에
엄마가 미미한테 갈거야.
미미한테는 순간의 시간이 될거니까 참 좋지.

우리 미미는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 아니까 엄마도 너무 좋아.
신나게 멋지게 놀고 있어. 엄마도 잘 있을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