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이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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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미 (118.♡.97.70) 작성일08-05-22 22:50 조회1,775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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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이렇게 갑자기 떠날줄이야..오늘 아침은 언니들에게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어..
어제도 바쁘다는 이유로 얼굴도 못보고 만져주지도 못했는데..자꾸 눈물만 나는구나
마리야..사랑하는 우리마리..많이 아팠지?언니들과 엄마가 조금만 널 잡아뒀더라면
이렇게 아프게 가지 않았을텐데.. 아침에 니가 사고난 그길은 보면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눈물이 복받치더라..나쁜넘.. 맛있는 간식도 많이 못주고.. 더많이 예뻐해 주지도 못했는데
마리가 쳐다보던 눈과 짖던 목소리 너의 애교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
너무 보고싶다 마리야..지금쯤 따뜻하고 예쁜곳에서 우리 보고있지?
우리마리 밥이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그거 다먹을때까지만이라도 곁에 있어주지 그랬어..
무심한 넘.. 다시 태어나도 언니들 한테 오렴..그떈 더 사랑해주고 아껴주께..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그리고 사랑해..마리야...보고싶다..너무너무 많이...
어제도 바쁘다는 이유로 얼굴도 못보고 만져주지도 못했는데..자꾸 눈물만 나는구나
마리야..사랑하는 우리마리..많이 아팠지?언니들과 엄마가 조금만 널 잡아뒀더라면
이렇게 아프게 가지 않았을텐데.. 아침에 니가 사고난 그길은 보면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눈물이 복받치더라..나쁜넘.. 맛있는 간식도 많이 못주고.. 더많이 예뻐해 주지도 못했는데
마리가 쳐다보던 눈과 짖던 목소리 너의 애교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
너무 보고싶다 마리야..지금쯤 따뜻하고 예쁜곳에서 우리 보고있지?
우리마리 밥이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그거 다먹을때까지만이라도 곁에 있어주지 그랬어..
무심한 넘.. 다시 태어나도 언니들 한테 오렴..그떈 더 사랑해주고 아껴주께..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그리고 사랑해..마리야...보고싶다..너무너무 많이...
댓글목록
딸기엄마님의 댓글
딸기엄마 아이피 218.♡.52.198 작성일저랑 같은 입장이네요. 울 딸기도 어제 사고 나서 하늘나라로 갔어요. 갑자기 이글을 읽고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아마 마리가 울 딸기 잘챙겨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