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달

지난 주말에 우리 달님이 보러 언니가 갔었어....
우리 달 항상 언니 옆에 있지만... 마직막 가는길 우리 달 보지못해서 미안하구,또 어떤곳인지 우리 달님이 보구싶어서 ....
우리달님 사진이 없어 가슴이 덜컹했는데.... 이쁜 우리 달님이 있더라... 언니가 준비해간 편지 잘보았지.... 언니가 맘속으로 읽어줘서 듣고 있었지....
우리 달님이 보낸지 5일이나 지났는데.... 변한건 너의 빈자리뿐 아무것도..... 언니 마음만 ?????
청소할때 언니 뒤를 졸졸 좆아다니구 화장실이건 어디든지 우리 달 항상 언니 옆에 너무 따라다녀 귀찮기도 했는데.... 이젠 우리 달님이의 빈자리만 눈에 가득하구나
아직 우리 달 안식처도 마련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아직 우리 달님이 언니 옆에 있구 계속 같이 있구싶지만... 우리 달 보내주야 할지... 아직 언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