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모습을 ...... > 하늘나라 편지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하늘나라 편지

고운모습을 ......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영순 (222.♡.51.211) 작성일08-04-11 15:28 조회1,569회 댓글0건

본문

아지야!
아지가 고운곳으로 떠난지 한달이 지났구나.
잘 지내지?
고운 마음, 예쁜눈 , 고운모습의 우리 김아지!
여기 식구들 모두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그대로인데 우리 고운공주 아지자리가 휑하네.
가영이 언니도 이태리로 잘떠났고 소영언니도  현민 오빠도 아빠도 몽실이도 그리고 루비도.
아지야, 전등사 동산에도 고운꽃 많이 피었지?
우리 아지 정말 고운님이 되었겠지?.....
엄마도 우리 아지처럼 많은이에게 고운사랑만을 주고 갈 수 있음 좋으련만 ......
어제는 작년에 살던 보령을 다녀 왔단다.  아지도 기억하지 우리가 일년동안 살았던곳.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며 우리 아지 생각 많이 나더라.
멀미를 많이 하던 우리 아지'  그래도 서울로 언니랑 오빠를 만나러 가던걸 유난이 좋아했었는데.
아지야, 이곳에 있을때 엄마가 기도 할때 우리 아지 엄마옆에 곱게 앉아있던 모습 눈에 선한데.
엄마 마음에서도 49일 까지만 우리 아지 안고 지내다 곱게 웃으며 고운곳으로 보내줄께.
엄마가 아지를 위해 해줄수 있는게 기도밖에 없으니  아지극락왕생을 기도.....
아지야 꼭 고운 인연받고 고운곳으로 가거라.
우리와 인연 또다시 이어질런지는 모르겠네.  엄마 욕심 안부릴께...
네가 원하는 고운 곳으로 가렴
아지가 우리에게로 올 수 있으면 좋겠지만 엄마 욕심이고......  아주고운 곳으로 인연을 .....
몇년후 엄마랑 아빠는 제주도로 가는데 우리 아지 , 루비 , 몽실이 너희들 셋 마당에서 뛰어놀고
고운공기 고운 밀감꽃향기 실컷 맡게 해주고 마당잔디밭에서 아빠의 대금소리에 스르르 낮잠자고.    .......    아지랑 잘지냈던 몽실이와 루비잘데리고 갈께.    아지도 그때는 짠 하고 고운 모습 보여 주렴.
아지야.  정말 정말 고운 모습 행복한 인연 받고 아주 귀한 곳에 태어나렴.
아지와이 인연 우리 모두 너무 행복 했단다.      잊지않으마  고았던 아이야!
많은이에게  고운 웃음 주려고 노력 할께  우리 아지처럼!!!!!!.......

                      고운날  아지를 그리며.......엄마 한 소현 띄움  예쁜 아지에게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