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쁜아 엄마 왔어

이쁜아 오늘 아침부터 비가 조금 내리더니 저녁에는 좀 많이 왔었지..

울 이쁜이 데리고 같이 고기먹으로 갔었는데

엄마는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더라.. 그래도 꾸역꾸역 먹었어

앞에있는 사람 생각하면 어쩔수 없이 먹어야하니.. 이쁜아 엄마가 오늘

이쁜이 좋아하는 고기싸와서 이쁜이 사료랑 간식이랑 같이 주었지..

많이는 아니지만 친구들하고 맛나게 나눠먹고 잘지내야해..

이쁜아 오늘은 엄마가 좋아하는 게임 사람들 잠시 만나로 나왔어

우리이쁜이는 지금 쮸쮸랑 언니사진 엄마사진 수현이사진 그리고 엄마랑

항상 함께하는 곳에서 잘쉬고있지? 아니다 엄마가 밖에 나올때는 이쁜이는

무지개 다리건나 친구들하고 뛰어놀기로 햇지..

이쁜아 어제는 잘때 이쁜이가 꼭 뽀뽀를 쪽 하고 해준거 같아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정말 좋았어 쌩쌩하게 생각은 안나는데 그래도 엄마는 너무 행복했어

이쁜아 우리사아하는 딸아 천사들 하고 재미나게 놀고 있어

엄마 빨리 들어가서 또 우리이쁜이 하고 놀아줄께..

사랑하고 너무너무 보고싶다 영원히 죽어도 죽어서도 이쁜이만 사랑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