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넷에서 장례치른 견주입니다.
키우던 강아지가 노형견에다 지병까지 있어서 안락사까지 고려했었습니다.
아이의 마지막을 준비해야하는 시기를 감지하고 미리 인터넷검색도 해보고 주변지인들의 사례도 모니터를 해서 꼼꼼하게 비교해서 강아지넷으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양심적이고 믿음이 가는 업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저는 20만은으로 아이를 보냈지만 돈으로 가치를 따지기 어려울만큼 감사를 느꼈습니다.
비용을 떠나 마인드가 좋은업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꼭 추천하고 싶은곳입니다.
아롱이천국 때문에로 강아지넷처럼 선하고 양심적인 업체가 피해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업체도 물론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 기업이 있을거라거라 생각합니다만
우리 몽몽이가 복이 많은 아이라서 강아지넷을 알게되고 인연이되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하지못하는 어려운일을 하고계신 분들에기에 애궂은 피해를 보실까봐 몇자 적고 갑니다

  내아이가 떠나서 정말 힘든상황에서 저런일이 벌어진다면 정말 눈이 뒤집히는게 정상이겠죠... 저 또한 작년에 1월과 5월에 말티즈아이 두마리를 떠나보낸 한사람입니다. 아롱이천국의 기사를 보고 너무나 말문이 막히고 정말 인간이란 돈에 노예같기도 하고,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한업체로 인해서 다른업체를 의심을 안할수는 없겠지만, 백프로 똑같은 시선으로 보는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저는 첫째아이를 강아지넷에서 화장을 하고 메모리얼스톤으로 간직하기 위해서 분골하지않고 바로 데리고 왔습니다. 떠나보내는 가족분들의 맘은 충분히 따지고 넘어갈일이지만, 제첫째아이가 떠나고 나니 둘째아이가 견디기 힘들었는지 바로 5개월이 지나고 또 별이 되었죠... 그때도 마찬가지로 분골을 해서 바로 데리고 왔었구요... 저는 아이를 직접안고 화로 문앞까지 갔었습니다. 다른 업체로 인해 내아이도 그랬을꺼라고 믿고 싶지않고, 그렇지 않다고 믿습니다. 강아지넷 가족분들도 생각지않은 기사로 많이 혼란스러우실 텐데 저희 아가들을 마지막으로 보낸 곳입니다. 저희가 믿어야 아가들도 저멀리서 더 편안하게 잘지내겠죠... 그러니까 다같이 믿고 사이버분항소에 아가들에게 이런글 남길시간에 안부한번 더하는게 좋지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견주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어제 뉴스를보고 당혹감을 감출수가 없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나아가 우리 이이의 유골이 맞나하는 의구심을 가지시는 견주님의 말씀처럼 오해하는 일도 있으니 저희도 당혹스럽습니다.
화장로에 들어가는거 확인하시고, 화장이 끝난다음 일일이 확인시켜 드리지 못한 점도 앞으로 개선해 나갈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열이 있는 상태에서 화장된유골을 보여 드리지는 않았습니다.사람의 화장터도 마찬가지지만 수습을 해서 확인시켜 드리고, 확인하지 않고 분골하시겠다는 분이나, 화장후 화로를 직접 확인 하시겠다는 분들은 각각의 요청에 따라 그렇게 해드리고 일반적으로는 수습을해서 확인 하시도록 해왔습니다.
오늘부터는 화장된 화로를 열어 확인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신규시설을 갖추면서 말씀해주신 부분을 적극 수용해서 가족분들의 마음이 편안할수 있도록 배려하겠습니다.

수습된 유골이 온기가 덜하게 느끼신 부분은 화로의 온도가 어느정도 열기가 내려가고 유골을 수습하고 화장로내 환풍기와 수습하는 시간등의 이유로 그렇습니다.
잔뼈까지 다 골라서 드리기 때문에 수습하는 동안 유골이 식기도 하며 기온이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겨울철은 더욱 그렇습니다)
이부분 또한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수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만약, 어제 보신 일과 같은 경우가 발생할시 응당한 조치를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 드릴 말씀은 강아지넷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개별화장을 원칙으로 합니다.
보호자가 참관하시지 못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진행됨을 알려 드립니다.

동종업에 몸담고 있기에 어제와 같은, 혹시나,,,하는 의심을 가지시기에 충분한 현실앞에 더욱 가족의 마음을 담아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별예식이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봉진숙님 뉴스를 못보셨나보네요...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해서 다 카메라에 찍혔더라구요. 7마리 한꺼번에 집어넣는거랑, 유골한꺼번에 모으는것까지 다 찍혔어요...
저도 믿고는 싶지만, 그렇게 믿은 사람들을 속인일이 벌어지니까 의심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들어가는것 까지는 봤다고 해도, 점화하니 나가있으라고 한점과, 방금 수습한 유골치고는 너무 차갑게 식은게 찜찜해서요...

  설마요.. 솔직히 화장전에 급하게 화로 앞까지만 관이 놓이고, 화로로 들어가는 관의 모습은 볼 수 없어서,  한번도 의심을 안했다고 하면 거짓이지만, 그래도 저는 강아지넷 분들을 믿습니다. 저는 화장을 끝내고 작은 바구니에 담겨 나온 강아지의 유골을 보았습니다. 아주 희고 작은.. 저는 분골해달라고 요청을 했구요. 그리고 분골해서 작은 유골함에 담긴 아이를 품에 안고 집에 왔죠. 정말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아롱이천국.. 소름이 끼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