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늦은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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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명지 (112.♡.134.89) 작성일14-09-06 21:34 조회2,969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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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미루 정성으로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롭고 힘들게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해 가슴이 아팠는데
감기지 않던 울 아가 눈이 그 곳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감겼어요.
편히 갔으리라 위안을 합니다.
미루나무에 꽃도 감사합니다.
외롭고 힘들게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해 가슴이 아팠는데
감기지 않던 울 아가 눈이 그 곳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감겼어요.
편히 갔으리라 위안을 합니다.
미루나무에 꽃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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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angaji님의 댓글
kangaji 아이피 220.♡.81.204 작성일
안녕하세요, 미루 보호자님..
추석명절 잘 보내셨어요?^^
미루 떠나 보내고 마음이 허전하시겠지만 미루와의 아름다운 기억들 고이 추억하시고 마음 편안하게 지내셨음 합니다.
미루 수목장 하시고 담날 꽃모종 사오셔서 정성스럽게 심어 주시고 가시는 모습에서 미루가 사랑을 많이 남기고 떠났구나....생각했어요.
꽃모종 심고나서 한차례 비가 내리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소국 꽃봉우리가 제법 소담스럽게 피어나고요^^
오늘은 하늘도 더없이 예쁘고 따스한 볕이 비추더군요.
미루나무와 꽃들 잘 돌볼께요, 편하신 시간에 또 들리세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