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롱~저희막내 마지막가는길....큰힘이되었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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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초롱 (220.♡.60.118) 작성일14-01-14 13:50 조회3,696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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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우리 초롱이 떠난지도 3주가 다되어가네요....준비없이 갑작스레 보내면서 슬픔에잠겨
감사하다는 말한마디 전하지못했네여....
17년을 함께한 가족과도 같은아이라 하루하루가 너무힘들었어요
이제야 글남깁니다.
힘들때 함께애써주셔서 너무고마워요
우리 초롱이 화장시키는것도 마음에 걸려서 선뜻 선택하지못하고 그날도 수의복만 구입하러
갔었던거거든요....
지금생각해보면 잘한것같아요 묻으려고했는데....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질때면 마음이 더아프고
더힘들었을것같아요
마음이 보다편안해지면 그곳에 안치할까 해요....전혀모르는곳에 혼자두고오기 그래서 일단집으로
가져왔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덜힘들어지겠죠....
다시 찾아뵐때는 꼭인사치례할게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감사하다는 말한마디 전하지못했네여....
17년을 함께한 가족과도 같은아이라 하루하루가 너무힘들었어요
이제야 글남깁니다.
힘들때 함께애써주셔서 너무고마워요
우리 초롱이 화장시키는것도 마음에 걸려서 선뜻 선택하지못하고 그날도 수의복만 구입하러
갔었던거거든요....
지금생각해보면 잘한것같아요 묻으려고했는데....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질때면 마음이 더아프고
더힘들었을것같아요
마음이 보다편안해지면 그곳에 안치할까 해요....전혀모르는곳에 혼자두고오기 그래서 일단집으로
가져왔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덜힘들어지겠죠....
다시 찾아뵐때는 꼭인사치례할게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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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angaji님의 댓글
kangaji 아이피 121.♡.13.180 작성일
안녕하세요, 초롱이보호자님..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행복한 이별을 초롱이도 기억할거예요.
가족들과 함께 보낸 17년이라는 기나긴 시간들
한결같은 사랑을 받았을 초롱이,
편안하게 좋은곳으로 잘 가서 행복하게 잘 지낼거예요.
말씀처럼 춥거나 밤이되면 초롱이 생각에 마음 걱정하셨을거같네요.
마음 편안해 지시면 친구들 많이 있는 이곳에 안치하시고 언제든지 만나러 오세요.
초롱이 보내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초롱이 바람처럼 가족모두 행복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다 잘 풀리길 바랍니다.
초롱이의 마지막을 함께한 저희 강아지넷, 잊지 않으시고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큰 선물을 주셨어요.
따스한 마음 잊지 않고 하는 일에 더욱 진심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